시/희곡

꽃499 : 꽃을 알면 세상이 내게 다가와요

나의 마지막 봄이 지나도

대불호텔

나무 가짜 책상

정말일까?

무엇인가를 포기 한다는 것은

추억 속에 묻어 두거라

수원 아가 (雅歌)

시인, 죽음을 노래하다

내 삶의 주인은 나

사람이 그립다

꿈속의 사랑

눈 내리는 오후엔 너를 읽는다

여름

삶의 중심을 걸으며

아주 단순한 추억의 이정표

꽃을 품은 무화과 한 알

영원의 여름

맛있는 독서지향 달콤한 詩인들

사랑하거나, 죽어가겠죠

시간의 뒤꿈치를 잡고 온 신경이 너를 마중 나가

나무라 불러도 괜찮습니다

나의 스물은 슬픈 마법이었다

순례길 풍경화

흐르고, 흘러 갈 것으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