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 우리의 일자리는 모두 로봇에게 뺏기게 될까?
미래의 원동력은 무엇이며 우리는 그것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구글 선정 최고의 미래학자 토머스 프레이가 전하는
필승 미래 전략 로드맵!
산업은 또 한 번 변화의 시기에 직면해 있다. 하지만 이번에는 다른 국가의 저렴한 노동이 노동자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기계가 이들을 대체하고 있다.(중략)
우리의 일을 뺏어가는 이 주범들은 훨씬 더 미묘하다. 기계와 사람 간의 관계를 확실하게 수립하지 않은 상태에서 자동화로 위장한 채 등장한다. 노동력을 대체하는 이런 위협적인 변화 속에는 훨씬 더 복잡한 사회 질서의 변화가 놓여 있다. 그저 맹목적으로 높은 수익만을 쫒는 경영인의 모습 속에 인류 최대의 기회가 숨어있을 수 있다. -101, 102쪽
지금부터 2050년 사이에 발생할 대부분의 권력 이동은 경제를 둘러싼 다툼, 데이터와 수입원을 통제하거나 파괴하는 능력 때문에 발생할 것이다. 세상에 혼란을 가져오는 도구들도 더욱 파괴적으로 변하고 있다. 그리고 곧 막강한 도구로 무장한 개인이 국가 전체를 무너뜨리거나 심지어 파괴할 수도 있을 것이다. - 180쪽
기업가는 앞으로 사람을 고용할지, 기계를 고용할지 고민하고 있다. 기계는 어두운 곳에서도 일을 할 수 있으며 연휴를 즐기거나 아파서, 혹은 지나친 야근이나 만성적인 스트레스, 우울증으로 휴가를 낼 일이 없다. (중략)
일부 직업은 사라지겠지만 이를 대체할 다른 직업이 수천 개 등장할 것이다. 우리는 상당히 흥미로운 시대에 살고 있다. 자신의 운명을 통제할 수 있는 사람은 고무적이고 주체적인 삶을 살게 될 것이다. -107쪽
앞으로 ‘일이 사라질’ 일은 없다. 하지만 ‘새로운 일’을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은 바뀔 것이며 특정 형태의 재훈련을 받지 않을 경우 기술에 무지한 사람이 일을 구할 수 있는 확률은 현저히 낮아질 것이다. (중략)
개인의 역량을 구축하기 위한 속성 재훈련 프로그램과 견습, 맞춤형 개별지도가 합쳐질 경우 미래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근로자를 양성하는 데 필요한 학습 환경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 -127쪽
Contents
바치는 글 _005
프롤로그 _012
Z 통찰 - 운명의 대시보드 설계하기
Z 통찰 - 목적 최적화하기
Z 통찰 - 학습 최적화
Z 통찰 - 수단 최적화하기
Z 통찰 - 시스템 최적화
Z 통찰 - 정부 최적화
Z 통찰 - 기반 시설 최적화
Z 통찰 - 인류 최적화
Z 통찰 - 궁극적인 통찰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