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만 해도 웃음이 터지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캐릭터!
그림책의 정수를 보여주는 유쾌한 반전
작다, 크다는 누가 결정하는 걸까? 곰처럼 털이 복슬복슬한 보라색 털북숭이 앞에 덩치가 큰 오렌지색 털북숭이가 나타나서는 보라색 털북숭이 보고 ‘작다’고 해요. 보라색 털북숭이는 “난 안 작아. 네가 큰 거지.”라고 대꾸하지요. 둘은 서로 작네, 크네 아옹다옹하다가 친구들까지 동원해선 목청껏 싸워요. 그때 ‘쿵’ 소리와 함께 누군가가 나타나고…… 싸움은 단번에 해결되지요.
자기 의견만 옳다며 다투는 두 털북숭이의 모습에 아이들은 내 이야기 같다며 쉽게 빠져들 것입니다. 그림책의 정수를 보여주는 탄탄한 구성과 위트 있는 반전까지 갖춘 수작의 그림책입니다. 작고 크다는 것은 여러분 옆에 누가 서 있는지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을 기억해 주세요.
Author
Anna Kang(강소연),Christopher Weyant
뉴욕에서 태어나 자랐어요. USC 영화 예술 학교에서 그림책 작가의 자질을 발견했지요. 첫 책인 『넌 (안) 작아』는 미국 어린이도서관협회에서 최고의 그림책으로 선정되었고, 2015년 닥터 수스 상을 수상했어요. 현재 뉴저지에서 두 딸과 이 책에 그림을 그린 남편과 함께 살고 있어요. 지금까지 쓴 그림책은 『넌 (안) 작아』와 『내 거 (아니)야』 『난 (안) 무서워』 『이건 비밀인데…』가 있어요.
뉴욕에서 태어나 자랐어요. USC 영화 예술 학교에서 그림책 작가의 자질을 발견했지요. 첫 책인 『넌 (안) 작아』는 미국 어린이도서관협회에서 최고의 그림책으로 선정되었고, 2015년 닥터 수스 상을 수상했어요. 현재 뉴저지에서 두 딸과 이 책에 그림을 그린 남편과 함께 살고 있어요. 지금까지 쓴 그림책은 『넌 (안) 작아』와 『내 거 (아니)야』 『난 (안) 무서워』 『이건 비밀인데…』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