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회사를 다니는 평범한 회사원이 작은 일탈로 시작한 작업실에서 고양이와 함께 지내며 생긴 이야기들을 묶은 책. 회사를 관두기엔 겁이 많고, 그렇다고 회사 생활에만 만족하기에는 허기가 차서 작업실을 시작한 작가는 서교동의 작은 공간을 여러 사람들, 그리고 길고양이 앙꼬와 셰어하게 된다. 스스로 창문을 열고 나가서 산책을 즐기는 고양이 앙꼬와 그런 앙꼬를 걱정하면서도 그림책으로, 엽서로, 이야기책으로 앙꼬를 그려내는 심심 작업실 언니들의 생기발랄한 작업실 이야기가 시작된다.
Contents
양이 by 수리
실 좋아하는 언니야 by 앙꼬
고양이와 실 by 수리
심심 작업실의 뮤즈는 나야나 by 앙꼬
놀러와요, 심심장 by 앙꼬
고양이라는 소재 by 수리
앙꼬의 스트릿 친구들을 소개하지 by 앙꼬
쫄보야 잘 지내니, by 수리
마리 앙꼬아네트 by 앙꼬
행복하자, 아프지 말고 by 수리
내 방에 모르는 사람이 자꾸 와 by 앙꼬
앙꼬는 심심작업실 호스트! by 수리
Very clever cat, Angkko by 수리
손님에게 받은 앙꼬 팬아트 by 앙꼬
굿바이 기프트?! by 수리
앙꼬 마음대로 할꺼야 by 앙꼬
앙꼬가 카톡 보내줬으면 by 수리
두 번째 심심장! by 앙꼬
에필로그
Author
정수연
IT회사를 다니지만 손으로 무언가를 만드는 것을 더 좋아하는 프로 사부작러.
2016년부터 서교동에 작업실 공간을 꾸려 뜨개질, 재봉, 악세사리 만들기 등 손에 잡히는 대로 무언가를 만든다. 혼자서는 작업실 운영이 어려워 셰어 형태로 사람들과 공간을 사용하고 있고, 길고양이 앙꼬와 작업실을 꾸려가고 있다.
IT회사를 다니지만 손으로 무언가를 만드는 것을 더 좋아하는 프로 사부작러.
2016년부터 서교동에 작업실 공간을 꾸려 뜨개질, 재봉, 악세사리 만들기 등 손에 잡히는 대로 무언가를 만든다. 혼자서는 작업실 운영이 어려워 셰어 형태로 사람들과 공간을 사용하고 있고, 길고양이 앙꼬와 작업실을 꾸려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