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만큼이나 뜨겁게 달아오른 2024년 미국 대선! 트럼프의 압승이 예상됐던 대선판은 해리스라는 뜻밖의 인물과 함께 오차범위 이내 접전으로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었다. 그리고 주식시장의 눈치게임은 더욱 치열해졌다. 트럼프가 승리한다면 어떤 종목이 오를까? 반대로 해리스가 승리한다면? 아니, 차라리 둘 다 괜찮은 종목은 없는 걸까?
이 책은 그런 고민에 빠진 투자자를 위한 특별 이벤트 같은 책이다. 그동안 소외되어 있던 국내 주식시장에 모처럼 찾아온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다면, 남들보다 한발 먼저 읽고 한발 앞서 적용해야 할 책이다. 저자 효라클(김성효)은 출신배경도, 정책방향도 완전히 다른 트럼프와 해리스의 두 후보를 두고 투자자가 주목해야 할 섹터와 종목을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돌려 말하지 않고 콕 찍어주는 화끈한 화법으로 이미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저자는 이번에도 두 가지 시나리오 - 트럼프의 승리 or 해리스의 승리 - 를 꼼꼼하게 따라가면서 국내 시장에서 주목해야 할 분야를 시원하게 풀어놓았다.
그 중 몇몇은 처음에는 대중의 고개를 갸웃하게 하는 의외의 종목이지만, 설명을 따라가다 보면 왜 그런 결론이 나오는지 무릎을 탁 치게 된다. 대학 시절부터 국내 주식시장의 고유한 매커니즘을 터득하고 실제로 적용하여 수익을 올려온 그의 남다른 통찰력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또한 이 책은 누가 승리하느냐와 상관없이 대선 이후 주목해야 할 분야를 찾아보는 것은 물론,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본 국내주식 77종목을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저자의 말대로, 주식은 올림픽과 같다. 그동안 별다른 성적을 내지 못했더라도 4년만에 돌아온 이번 기회를 잡으면 된다. 시간이 없다. 지금 바로 내용을 확인하라!
Contents
들어가며_ 이번 여름방학도 다 날아갔네
제1장_ 한국증시에 찾아온 오랜만의 기회
한국주식은 왜 이렇게 안 오를까
기업세습
중복 상장
지나친 고평가
한국주식 탈출은 정말 지능 순인가
제2장_ 도널드 트럼프
역사에 남을 사진 한 장
우크라이나 전쟁은 끝날 수 있을까
한국의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
무기여 어서 오라
의외로 북한 친화적
크립토 대통령
AI 맨해튼 프로젝트
석유경제와 조선업
트럼프와 상극인 업종들
제3장_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당하고만 있지는 않아”
대마 합법화는 가능할까
낙태는 여성의 권리
의외의 한국 인맥
태양광은 좋다, 하지만
돌아라 바람개비, 풍력발전
몸 낮춘 2차전지들
해리스와 상극인 업종들
제4장_ 그리고 중국
아무나 이겨라
생물보안법과 바이오산업
유행 지난 희토류
마치며_ 복습을 위한 퀴즈
Author
효라클
경제 전문 뉴스레터 <어피티>와 <돈키레터>에서 주식 시장을 흔드는 뜨거운 이슈와 관련주를 소개하는 주식 전문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대기업에서 10년간 직장 생활을 하며 스마트폰으로 주식을 시작해 현재는 전업 투자자다. 효라클은 ‘주식 투자는 도박이고 적금처럼 우량주를 사 모으는 것만이 주식에서 수익을 보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고정관념을 깨부순다.
그는 어떤 사건이 일어나는지, 그 사건이 시장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파악하는 감각을 갖추면 누구나 큰돈을 벌 수 있다고 말한다. 실제로 그가 칼럼에서 1년간 소개한 종목 239개 중 229개 종목이 2주 안에 상승했으며 코로나19로 주식 시장이 최악으로 혼란스러운 시기에도 최대 25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대다수가 주식 투자에 실패한다. 왜일까? 위기에서 기회를 알아보는 혜안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 저자는 이 책을 썼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주식 시장에서 반복되는 위기 속에서도 주식이 오르는 시그널을 선명하게 캐치해 수익을 빠르게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다.
경제 전문 뉴스레터 <어피티>와 <돈키레터>에서 주식 시장을 흔드는 뜨거운 이슈와 관련주를 소개하는 주식 전문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대기업에서 10년간 직장 생활을 하며 스마트폰으로 주식을 시작해 현재는 전업 투자자다. 효라클은 ‘주식 투자는 도박이고 적금처럼 우량주를 사 모으는 것만이 주식에서 수익을 보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고정관념을 깨부순다.
그는 어떤 사건이 일어나는지, 그 사건이 시장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파악하는 감각을 갖추면 누구나 큰돈을 벌 수 있다고 말한다. 실제로 그가 칼럼에서 1년간 소개한 종목 239개 중 229개 종목이 2주 안에 상승했으며 코로나19로 주식 시장이 최악으로 혼란스러운 시기에도 최대 25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대다수가 주식 투자에 실패한다. 왜일까? 위기에서 기회를 알아보는 혜안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 저자는 이 책을 썼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주식 시장에서 반복되는 위기 속에서도 주식이 오르는 시그널을 선명하게 캐치해 수익을 빠르게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