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분명 성공적인 리버스다.” - 뉴사라마
“레드 후드와 무법자들은 리버스에 힘입어, 오랫동안 등장한 여러 성공적 DC 타이틀의 뒤를 이었다.” IGN
아마존의 전사 아르테미스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 심지어 그녀가 속한 ‘아웃로즈’의 팀원들에게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불현듯 아르테미스 앞에 모습을 드러낸 과거로 인해 이제 그녀는 자신에 대한 많은 것들을 공유할 수밖에 없는 처지가 되었다. 아웃로즈는 멤버 중 두 사람에게 좋지 않은 기억으로 남아 있는 중동 국가 쿼락으로 향한다. 아르테미스에게 쿼락은 고향이지만 가장 가까운 친구를 잃은 곳이었고 제이슨은 로빈에서 레드 후드가 된 이유, 즉 조커에게 목숨을 빼앗긴 장소였다.
하지만 쿼락 영공으로 들어선 일행의 비행기를 그곳의 독재자 하인리히가 격추시키고, 세 사람은 뿔뿔이 흩어져 추락한다. 한편 아마존 중에서도 선택받은 오직 한 사람만 다룰 수 있는 엄청난 위력의 고대 무기인 ‘라의 활’을 쓰는 누군가가 쿼락 시민을 대학살한다. 가공할 활시위가 한 번 더 당겨진다면 쿼락의 운명은 장담할 수 없다. 누군지 알 수 없는 자신의 부족민과 인간 사이에 벌어진 싸움에서 아르테미스는 과연 어느 편에 설 것인가?
가장 신비로운 멤버의 비밀을 밝히는 『레드 후드와 무법자들 Vol. 2 아르테미스는 누구인가?』는 스콧 롭델(슈퍼맨, 틴 타이탄)이 쓰고 덱스터 소이(배트맨: 아캄 나이트 제네시스)가 그렸다. 레드 후드와 무법자들 #7-11 수록.
Author
스콧 롭델,덱스터 소이,케네스 로카포트,안영환
스콧 롭델은 주로 1990년대 마블 관련 타이틀의 각본을 쓰며 왕성한 활동을 벌였다. 당시 쓴 작품으로 <언캐니 엑스맨>이 대표적이고 크리스 배첼로와 함께한 <제너레이션 X> 등이 있다. 그 외에도 <판타스틱 포>, <알파 플라이트>, <어드벤처스 오브 사이클롭스 앤드 피닉스> 등 마블의 주요 작품에서 실력을 뽐냈다. 2011년 DC에서 뉴 52! 대규모 리런치를 단행했을 때 롭델은 레드 후드 및 틴 타이탄즈 관련 타이틀을 맡아 각본을 썼다.
스콧 롭델은 주로 1990년대 마블 관련 타이틀의 각본을 쓰며 왕성한 활동을 벌였다. 당시 쓴 작품으로 <언캐니 엑스맨>이 대표적이고 크리스 배첼로와 함께한 <제너레이션 X> 등이 있다. 그 외에도 <판타스틱 포>, <알파 플라이트>, <어드벤처스 오브 사이클롭스 앤드 피닉스> 등 마블의 주요 작품에서 실력을 뽐냈다. 2011년 DC에서 뉴 52! 대규모 리런치를 단행했을 때 롭델은 레드 후드 및 틴 타이탄즈 관련 타이틀을 맡아 각본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