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최고의 인기 캐릭터 스파이더맨과 데드풀이 함께 등장하는 선물 같은 작품으로, 둘째가라면 서러울 입담의 두 주인공이 만나 끝없이 쏟아 내는 언어유희가 이 작품만의 매력이다. 미국 현지에서도 2016년 1월부터 연재를 시작한 최신작이기 때문에 미국의 인기 드라마, 영화, 연예인, 유행어 등 작품 속에 나타나는 문화적 요소에서 한층 동시대적인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작은 이야기들’이라는 부제처럼 이번 단행본은 수록된 다섯 편의 이슈 전체가 번외편 개념의 게스트 이슈로, 각 이슈마다 작가가 다르며 1권과도 스토리가 이어지지 않는다. (1권의 스토리는 3권으로 이어진다.) 다루는 내용 또한 이슈마다 제각각이다. 슈퍼 히어로 영화, 1960년대의 정치, 라스베이거스의 마술쇼, 크리스마스의 의미, 우주에서 떨어진 괴수. 하지만 스파이더맨과 데드풀이 힘을 합쳐 사람들을 구하고, 곤경을 헤쳐 나간다는 점은 같다. 어떤 상황에서도 꺾이지 않는 장난기의 소유자 데드풀과 그의 롤모델 스파이더맨의 브로맨스는 계속된다!
Author
스콧 오커만,제리 더갠,라일리 브라운,스콧 코블리시,양승준
미국의 작가, 배우, 감독, 프로듀서, 코미디언 겸 팟캐스트 사회자. 코미디 프로그램 <미스터 쇼 위드 밥 앤 데이빗>에서 작가와 배우로 활동하며 커리어를 시작한 그는 코미디 팟캐스트 <코미디 뱅! 뱅!>과 동명의 TV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토크쇼 <비트윈 투 펀스 위드 잭 갈리피안키스>의 공동 제작자이며, 팟캐스트 네트워크 이어울프의 공동 설립자이다.
미국의 작가, 배우, 감독, 프로듀서, 코미디언 겸 팟캐스트 사회자. 코미디 프로그램 <미스터 쇼 위드 밥 앤 데이빗>에서 작가와 배우로 활동하며 커리어를 시작한 그는 코미디 팟캐스트 <코미디 뱅! 뱅!>과 동명의 TV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토크쇼 <비트윈 투 펀스 위드 잭 갈리피안키스>의 공동 제작자이며, 팟캐스트 네트워크 이어울프의 공동 설립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