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넓은 회랑, 거대한 기계와 환경 속에 존재하는 최강의 캐릭터들을 갖고 노는 에사드 리빅의 솜씨는 그야말로 천재적이다.” - 코믹 크루세이더스
“우주 일족의 새 시대를 여는 작품.” - 코믹 워치
죽음도 없고… 승리도 없다. 이카리스, 마카리, 테나, 세르시, 스프라이트, 킨고, 길가메시…. 긴 세월 지구를 떠돌며 인간들을 지켜 준 100명의 이터널. 이터널스가 존재하는 궁극의 목적은 무엇인가? 우리가 사악한 데비안츠의 밥이 되지 않고 여태 생존한 것은 인류 역사에 신화와 괴담 형태로 반복되며 전승되어 온 이터널스 덕분이다. 그런데 돌연 그들 앞에 새로운 도전이 나타났으니, 그것은 바로 ‘변화’! 과연 이터널스는 이 변화를 감당할 수 있을까? 이터널이 다른 이터널 손에 살해되는 사건과 함께 피바람의 서막이 오르자 세르시는 살인 용의자로 테나를 지목하고, 광기의 도시에서는 이카리스와 타노스의 대격돌이 벌어지는데…! 키에론 길렌과 에사드 리빅, 매튜 윌슨이 오래된 마블 신화를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한 「이터널스(2021)」 #1-6 수록.
Author
키에론 길렌,에사드 리빅,매튜 윌슨,이규원
영국 게임잡지 “PC 게이머” 기자 출신인 키에론 길렌은 다양한 스타워즈 게임을 플레이하고 비평하며 영화나 만화를 넘어 좀 더 풍부한 스타워즈 세계를 경험한 작가다. 그는 2006년 이미지 코믹스에서 『포노그램』이라는 만화를 내놓으며 작가로서 주목을 받았고, 2008년 이후 마블 유니버스에 뛰어들어 『토르』, 『언캐니 엑스맨』, 『아이언 맨』, 『영 어벤저스』 등 마블 대표 시리즈의 스토리 작가로 맹활약했다. 그는 특히 마블의 새로운 캐릭터 및 악역과 인연이 깊은데, 토르와 엑스맨의 대표 악당인 로키와 매그니토, 그리고 『에이지 오브 울트론』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통해 마블로 넘어온 새로운 캐릭터 안젤라, 스타워즈의 대표 악당 다스 베이더 등이 모두 그의 손을 거친다. 아바타 프레스의 『위버』, 이미지 코믹스의 『위키드 앤드 디바인』 등 마블 밖에서도 왕성한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국 게임잡지 “PC 게이머” 기자 출신인 키에론 길렌은 다양한 스타워즈 게임을 플레이하고 비평하며 영화나 만화를 넘어 좀 더 풍부한 스타워즈 세계를 경험한 작가다. 그는 2006년 이미지 코믹스에서 『포노그램』이라는 만화를 내놓으며 작가로서 주목을 받았고, 2008년 이후 마블 유니버스에 뛰어들어 『토르』, 『언캐니 엑스맨』, 『아이언 맨』, 『영 어벤저스』 등 마블 대표 시리즈의 스토리 작가로 맹활약했다. 그는 특히 마블의 새로운 캐릭터 및 악역과 인연이 깊은데, 토르와 엑스맨의 대표 악당인 로키와 매그니토, 그리고 『에이지 오브 울트론』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통해 마블로 넘어온 새로운 캐릭터 안젤라, 스타워즈의 대표 악당 다스 베이더 등이 모두 그의 손을 거친다. 아바타 프레스의 『위버』, 이미지 코믹스의 『위키드 앤드 디바인』 등 마블 밖에서도 왕성한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