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 퀸, 데드샷, 킬러 크록, 인챈트리스, 캡틴 부메랑, 카타나. 그들은 위험하다. 그들은 극악무도하다. 그들은 정신적으로 불안정하다. 그리고 그들은 유일한 희망이다. 그들은 수어사이드 스쿼드다.
냉혹한 첩보 전문가 아만다 월러가 소집하고, 불명예를 안은 천재 전략가 릭 플래그 대령이 감독하는 수어사이드 스쿼드(일명 태스크 포스 X)의 남자, 여자, 괴물들은 슈퍼히어로들이 망토를 담그기에는 너무 지저분한 일들을 처리한다.
최근 그들이 맡은 임무는 간단해 보였다. 블랙 볼트라 불리는 위험한 우주 무기를 적의 손에서 탈취하는 것. 하지만 수어사이드 스쿼드 정도는 뜨개질 동호회처럼 보이게 만드는 러시아 버전 태스크 포스 X, 일명 어나일레이션 브리게이드가 블랙 볼트를 지키고 있다는 것이 밝혀진다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북극해 수십 미터 아래에 갇힌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지금까지 마주한 것 중에 가장 큰 위험에 맞서 살아남아야 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수수께끼의 새 대원을 얻고, 아만다 월러조차도 예상하지 못한 잔혹한 사건 전개 때문에 기존 대원 한 명을 잃는다!
Author
롭 윌리엄스,짐 리,필립 탄,제이슨 파보크,박무성
롭 윌리엄스는 프리랜서 저널리스트, 기업 비디오 제작자로 경력을 쌓던 중 2002년 Com.x 출판사의 를 통해 만화 각본을 쓰기 시작한다. 가 연재 중이던 당시, 그는 이 작품을 눈여겨 본 <2000 AD>의 편집자 앤디 디글의 제안을 받고 <어사일럼>과 <로우 라이프>를 작업한다. 이후 윌리엄스는 로렌스 켐벨과 함께 <울버린> 크리스마스 스페셜과 <퍼니셔 맥스> 스페셜 이슈를 작업했고, <다크 엑스맨>과 <캡틴 브리튼>, <고스트 라이더> 등 인기 코믹스 제작에도 참여했다.
롭 윌리엄스는 프리랜서 저널리스트, 기업 비디오 제작자로 경력을 쌓던 중 2002년 Com.x 출판사의 <Cla$$war>를 통해 만화 각본을 쓰기 시작한다. <Cla$$war>가 연재 중이던 당시, 그는 이 작품을 눈여겨 본 <2000 AD>의 편집자 앤디 디글의 제안을 받고 <어사일럼>과 <로우 라이프>를 작업한다. 이후 윌리엄스는 로렌스 켐벨과 함께 <울버린> 크리스마스 스페셜과 <퍼니셔 맥스> 스페셜 이슈를 작업했고, <다크 엑스맨>과 <캡틴 브리튼>, <고스트 라이더> 등 인기 코믹스 제작에도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