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 코믹스의 스타 작가 스콧 스나이더와 스릴러의 거장 스티븐 킹의
살기 넘치는 신종 뱀파이어 이야기!
미국의 양대 만화상 아이즈너상?하비상 '최우수 신작 시리즈' 부문 동시 수상.
스콧 스나이더의 대표작이자 스티븐 킹의 코믹스 데뷔작
DC 코믹스의 『디텍티브 코믹스』, 『배트맨』 등 시리즈로 유명한 작가 스콧 스나이더는 어린 시절 참가한 캠프에서 선생님이 스티븐 킹의 소설을 읽어 주는 시간을 가장 손꼽아 기다리던 아이였다고 한다. 그렇게 상상력을 키우며 성장한 그의 데뷔작 『부두 하트』는 많은 팬들의 관심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는데, 우연찮게도 스티븐 킹 역시 『부두 하트』에 찬사를 보냈던 사람들 중 하나였다.
성공적인 데뷔작 이후 마블에서 슈퍼 히어로 코믹스를 연재했던 스콧 스나이더는 기존의 히어로물이 아니라 자신만의 아이디어로 시작한 두 번째 작품 『아메리칸 뱀파이어』의 추천사를 스티븐 킹에게 부탁하는데, 이에 스티븐 킹은 뜻밖의 제안을 한다. 『아메리칸 뱀파이어』의 스토리를 함께 쓰고 싶다고 제안한 것이다. 이 제안은 성사되어 스티븐 킹은 1권에서 아메리칸 뱀파이어의 기원을 쓰며 피 빠는 괴물들에게 섬뜩한 생명력을 부여했고, 이를 바탕으로 스콧 스나이더는 오랫동안 담아 두었던 거대한 이야기를 시작한다. 미국에서 탄생한 최초의 변종 뱀파이어에 대한 이야기이자, 미국에 대한 이야기, 우리에 대한 이야기, 우리를 끔찍하고, 사랑스럽고, 괴물 같거나 영웅으로 만들어 주는 이야기를. 또한 2권부터는 스콧 스나이더 단독으로 스토리를 담당했다.
두 작가의 합작으로 시작한 『아메리칸 뱀파이어』는 큰 인기를 끌며 버티고의 간판 작품으로 등극했고, 2011년 미국의 양대 만화상인 아이즈너상과 하비상의 '최우수 신작 시리즈' 부문을 동시 수상한다. 하비상과 이글상의 다른 부문에서도 수차례 노미네이트되면서 스콧 스나이더를 인기 작가의 반열에 올려놓음과 동시에 그의 대표작으로 자리매김한 작품이다.
Author
스콧 스나이더,스티븐 킹,라파엘 앨버커키,홍지로
2006년 단편 소설집 『부두 하트』로 데뷔한 스콧 스나이더는 2009년 마블 코믹스에서 『휴먼 토치』를 쓰며 코믹스계에 발을 들여놓았다. 이후 『아메리칸 뱀파이어』와 『디텍티브 코믹스』, 『배트맨: 게이츠 오브 고담』 등으로 경력을 쌓던 그는 DC ‘뉴 52!’ 리런치와 함께 『배트맨』과 『스웜프 씽』 시리즈를 맡으며 일약 슈퍼스타 작가로 발돋움한다. 아이즈너상, 하비상, 이글상 등 주요 코믹스 어워드를 수상했다. 또한 그는 사라 로렌스 칼리지, 뉴욕 대학교,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글쓰기를 가르친다. 롱아일랜드에서 아내 지니, 아들 잭과 함께 살고 있으며, 엘비스 프리슬리의 헌신적이고 진심 어린 팬이다.
2006년 단편 소설집 『부두 하트』로 데뷔한 스콧 스나이더는 2009년 마블 코믹스에서 『휴먼 토치』를 쓰며 코믹스계에 발을 들여놓았다. 이후 『아메리칸 뱀파이어』와 『디텍티브 코믹스』, 『배트맨: 게이츠 오브 고담』 등으로 경력을 쌓던 그는 DC ‘뉴 52!’ 리런치와 함께 『배트맨』과 『스웜프 씽』 시리즈를 맡으며 일약 슈퍼스타 작가로 발돋움한다. 아이즈너상, 하비상, 이글상 등 주요 코믹스 어워드를 수상했다. 또한 그는 사라 로렌스 칼리지, 뉴욕 대학교,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글쓰기를 가르친다. 롱아일랜드에서 아내 지니, 아들 잭과 함께 살고 있으며, 엘비스 프리슬리의 헌신적이고 진심 어린 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