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X 리서처의 일

보고, 듣고, 묻는 관찰자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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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57832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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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05/30
Pages/Weight/Size 173*225*20mm
ISBN 9791157832965
Categories 경제 경영 > 경영
Description
UX 리서치는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고객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제품의 사용성을 테스트하고 보완하는 것을 말한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시간이 소요되기에 ‘완벽보다 빠른 실행’을 이야기하며 하루라도 빨리 제품을 출시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실무 현장과 괴리가 클 수밖에 없다는 점이다. 하지만 UX 리서처의 손을 거친 제품과 그렇지 않은 제품은 겉으로 보기에는 큰 차이가 없어 보여도 세세한 부분에 차이가 있다. 그리고 이 차이가 제품의 흥망을 좌우한다. 이 때문에 아마존이나 MS, 쿠팡, 당근마켓을 비롯한 많은 유니콘 기업들이 UX 리서치 역량 확보에 힘을 쏟고 있고 UX 리서치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기업들이 점차 늘고 있다.

13년 경력의 UX 리서처가 쓴 이 책은 잘 알려진 기업들의 실제 사례를 통해 UX 리서치에 대한 개념과 통찰을 독자에게 전달한다. UX 리서치 방법이나 스킬은 물론이고 UX 리서처로서 갖춰야 할 워크에식과 사용자를 인터뷰할 때 주의할 점, PM이나 PO 등 동료와의 협업 과정에서 생길 갈등을 미리 방지하는 방법 외에도 국내 UX 업계의 최신 동향과 앞으로의 전망까지 모두 담아냈다. UX 리서치의 임무가 부여된 실무자들의 필독서!
Contents
1장 UX 리서치란 무엇인가?

깎는 사람 / 거절할 책임 / 확신 대신 의심 / UX 조직은 아직 여름입니다 / 윈터 타이어를 꼭 써야 할까?

2장 현장에서 쓰이는 UX 리서치

겉은 바삭하지만 속은 촉촉하게 / 예민할수록, 유난할수록 좋습니다 / 그들은 왜 UX 리서치를 할까? / 그 많던 핑크색 수염은 어디로 갔을까? / 문제를 늘리는 사람

3장 진화하는 UX 리서처

스타트업과 UX 리서치 / 오차를 줄이는 사람 / 프리킥을 과학으로 끌어올리는 방법

4장 UX 리서처가 경계해야 할 편향과 자주 겪는 실수

무알코올 맥주는 무알코올이 아닙니다 / 할까 말까 결정하는 방법 / 로고에도 사용성이 필요한가요? / 모든 집합은 자기 자신의 부분집합 / 현재의 나와 미래의 나를 위한 디자인 / 광폭행보일까? 좌충우돌일까?

5장 알고 있다고 착각하는 것을 배우는 유일한 방법

조사를 잘해야 좋은 디자인을 할 수 있습니다 / 숫자와 UX 리서치 / ‘지식의 저주’에서 벗어나기 / 원인을 찾겠다고 고객을 불편하게 만들면 안 됩니다 / 마음을 자주 바꿔야 오차가 없습니다 / UX 리서처가 경계해야 할 5가지

6장 UX 리서치 그 다음은?

UX 리서치에 대한 11가지 생각 / 〈당근마켓〉이 해외에서 ‘매너온도’를 포기한 이유 / 사용성이 좋다고 사랑받지 않습니다 / 숫자로 보는 UX 리서치 임팩트 9가지

질문지를 닫으며
Author
레드버스백맨
이커머스 기업에서 UX 리서처로 일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SK텔레콤 등 대기업 인하우스 디자인팀과 자율주행 스타트업에서 UX 리서처, UX 라이터, UX 디자이너로 일했다.
“질문으로 경험을 들여다본다”가 모토다. 관찰자에게는 현상을 들여다보는 내적 호기심, 상대가 말하고 싶은 것을 묻는 공감, 표면과 근본을 구분해서 사고하는 균형감각이 중요하다고 믿는다. 정답이 아니더라도 괜찮으니 표본을 늘려간다는 마음으로 ‘레드버스백맨’이라는 퍼스널 브랜드를 통해 관찰한 것을 기록하고 공유한다.
트위터 : @juneLeee
인스타그램 : @redbusbagman
이커머스 기업에서 UX 리서처로 일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SK텔레콤 등 대기업 인하우스 디자인팀과 자율주행 스타트업에서 UX 리서처, UX 라이터, UX 디자이너로 일했다.
“질문으로 경험을 들여다본다”가 모토다. 관찰자에게는 현상을 들여다보는 내적 호기심, 상대가 말하고 싶은 것을 묻는 공감, 표면과 근본을 구분해서 사고하는 균형감각이 중요하다고 믿는다. 정답이 아니더라도 괜찮으니 표본을 늘려간다는 마음으로 ‘레드버스백맨’이라는 퍼스널 브랜드를 통해 관찰한 것을 기록하고 공유한다.
트위터 : @juneLeee
인스타그램 : @redbusbag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