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과 흑 : The Red and the Black (영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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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8/04/30
Pages/Weight/Size 148*210*30mm
ISBN 9791127238223
Categories 소설/시/희곡 > 프랑스소설
Contents
CONTENTS

PREFACE

THE RED AND THE BLACK
A Chronicle of 1830

CHAPTER I. A SMALL TOWN
CHAPTER II. A MAYOR
CHAPTER III. THE POOR FUND
CHAPTER IV. A FATHER AND A SON
CHAPTER V. A NEGOTIATION
CHAPTER VI. ENNUI
CHAPTER VII. THE ELECTIVE AFFINITIES
CHAPTER VIII. LITTLE EPISODES
CHAPTER IX. AN EVENING IN THE COUNTRY
CHAPTER X. A GREAT HEART AND A SMALL FORTUNE
CHAPTER XI. AN EVENING
CHAPTER XII. A JOURNEY
CHAPTER XIII. THE OPEN WORK STOCKINGS
CHAPTER XIV. THE ENGLISH SCISSORS
CHAPTER XV. THE COCK'S SONG
CHAPTER XVI. THE DAY AFTER
CHAPTER XVII. THE FIRST DEPUTY
CHAPTER XVIII. A KING AT VERRIERES
CHAPTER XIX. THINKING PRODUCES SUFFERING
CHAPTER XX. ANONYMOUS LETTERS
CHAPTER XXI. DIALOGUE WITH A MASTER
CHAPTER XXII. MANNERS OF PROCEDURE IN 1830
CHAPTER XXIII. SORROWS OF AN OFFICIAL
CHAPTER XXIV. A CAPITAL
CHAPTER XXV. THE SEMINARY
CHAPTER XXVI. THE WORLD, OR WHAT THE RICH LACK
CHAPTER XXVII. FIRST EXPERIENCE OF LIFE
CHAPTER XXVIII. A PROCESSION
CHAPTER XXIX. THE FIRST PROMOTION
CHAPTER XXX. AN AMBITIOUS MAN
CHAPTER XXXI. THE PLEASURES OF THE COUNTRY
CHAPTER XXXII. ENTRY INTO SOCIETY
CHAPTER XXXIII. THE FIRST STEPS
CHAPTER XXXIV. THE HOTEL DE LA MOLE
CHAPTER XXXV. SENSIBILITY AND A GREAT PIOUS LADY
CHAPTER XXXVI. PRONUNCIATION
CHAPTER XXXVII. AN ATTACK OF GOUT
CHAPTER XXXVIII. WHAT IS THE DECORATION WHICH CONFERS DISTINCTION?
CHAPTER XXXIX. THE BALL
CHAPTER XL. QUEEN MARGUERITE
CHAPTER XLI. A YOUNG GIRL'S DOMINION
CHAPTER XLII. IS HE A DANTON?
CHAPTER XLIII. A PLOT
CHAPTER XLIV. A YOUNG GIRL'S THOUGHTS
CHAPTER XLV. IS IT A PLOT?
CHAPTER XLVI. ONE O'CLOCK IN THE MORNING
CHAPTER XLVII. AN OLD SWORD
CHAPTER XLVIII. CRUEL MOMENTS
CHAPTER XLIX. THE OPERA BOUFFE
CHAPTER L. THE JAPANESE VASE
CHAPTER LI. THE SECRET NOTE
CHAPTER LII. THE DISCUSSION
CHAPTER LIII. THE CLERGY, THE FORESTS, LIBERTY
CHAPTER LIV. STRASBOURG
CHAPTER LV. THE MINISTRY OF VIRTUE
CHAPTER LVI. MORAL LOVE
CHAPTER LVII. THE FINEST PLACES IN THE CHURCH
CHAPTER LVIII. MANON LESCAUT
CHAPTER LIX. ENNUI
CHAPTER LX. A BOX AT THE BOUFFES
CHAPTER LXI. FRIGHTEN HER
CHAPTER LXII. THE TIGER
CHAPTER LXIII. THE HELL OF WEAKNESS
CHAPTER LXIV. A MAN OF INTELLECT
CHAPTER LXV. A STORM
CHAPTER LXVI. SAD DETAILS
CHAPTER LXVII. A TURRET
CHAPTER LXVIII. A POWERFUL MAN
CHAPTER LXIX. THE INTRIGUE
CHAPTER LXX. TRANQUILITY
CHAPTER LXXI. THE TRIAL
CHAPTER LXXII.
CHAPTER LXXIII.
CHAPTER LXXIV.
CHAPTER LXXV.
Author
스탕달
발자크와 함께 프랑스 근대소설의 창시자로 불리는 스탕달은 1783년 프랑스 그르노블의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어머니를 일찍 여의고 자신과는 성향이 매우 달랐던 가족과의 불화 속에서 우울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는 소설 외에 문예평론·여행기·평전을 남겼다. 문필활동 말고는 나폴레옹시기에 군인·군무원을, 7월혁명 이후에 외교관을 지낸다.

1800년 용기병 소위로 임관받아 이탈리아로 떠난 이후 스탕달은 나폴레옹 제정의 관료로서 몇 차례의 승진과 함께 출셋길에 오르고 나폴레옹 원정군을 따라 알프스를 넘지만, 1814년 나폴레옹 몰락과 함께 이탈리아 밀라노에 머물면서 본격적인 문필생활을 시작한다. 이 시기에 『이탈리아 회화사』, 『아르망스』 등을 집필했다. 1819년 메칠드와 생애 최고의 연애를 하지만, 그들의 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 경험은 뒷날에 평론 『연애론』(1822)을 탄생시킨다. 1921년 파리로 돌아와 문필활동을 계속하며 1825년 『라신과 셰익스피어』를 발표하여 낭만주의운동의 대변자가 된다.

첫 소설 『아르망스』(1827)는 성적 불능자를 주인공으로 한 특수한 주제를 다루고 있지만 그다지 주목받지 못한다. 7월혁명 이후 대표작 『적과 흑』(1830)을 출간하며 처음으로 ‘스탕달’이라는 필명을 사용한다. 그 밖에 미완성 장편소설 『뤼시앙 뢰방』, 『라미엘』, 사후에 ‘이탈리아 연대기’로 간행되는 『카스트로의 수녀원장』 등 중·단편들을 모은 『한 만유자의 메모』(1838)를 발표한다. ‘이탈리아 연대기’의 연장인 『파르마의 수도원』(1839)은 그의 생애를 매듭짓는 걸작이 된다.

이처럼 발상과 기법의 참신함 때문에 작가 생전에는 많은 이해를 얻지 못하지만, 죽은 뒤 스탕달의 작품은 점점 많은 독자를 얻어 세계적인 명작으로 발돋움한다. 스탕달은 1842년 파리에서 뇌졸중으로 세상을 떠났으며, 그의 유해는 몽마르트르 묘지에 안장되었다.
발자크와 함께 프랑스 근대소설의 창시자로 불리는 스탕달은 1783년 프랑스 그르노블의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어머니를 일찍 여의고 자신과는 성향이 매우 달랐던 가족과의 불화 속에서 우울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는 소설 외에 문예평론·여행기·평전을 남겼다. 문필활동 말고는 나폴레옹시기에 군인·군무원을, 7월혁명 이후에 외교관을 지낸다.

1800년 용기병 소위로 임관받아 이탈리아로 떠난 이후 스탕달은 나폴레옹 제정의 관료로서 몇 차례의 승진과 함께 출셋길에 오르고 나폴레옹 원정군을 따라 알프스를 넘지만, 1814년 나폴레옹 몰락과 함께 이탈리아 밀라노에 머물면서 본격적인 문필생활을 시작한다. 이 시기에 『이탈리아 회화사』, 『아르망스』 등을 집필했다. 1819년 메칠드와 생애 최고의 연애를 하지만, 그들의 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 경험은 뒷날에 평론 『연애론』(1822)을 탄생시킨다. 1921년 파리로 돌아와 문필활동을 계속하며 1825년 『라신과 셰익스피어』를 발표하여 낭만주의운동의 대변자가 된다.

첫 소설 『아르망스』(1827)는 성적 불능자를 주인공으로 한 특수한 주제를 다루고 있지만 그다지 주목받지 못한다. 7월혁명 이후 대표작 『적과 흑』(1830)을 출간하며 처음으로 ‘스탕달’이라는 필명을 사용한다. 그 밖에 미완성 장편소설 『뤼시앙 뢰방』, 『라미엘』, 사후에 ‘이탈리아 연대기’로 간행되는 『카스트로의 수녀원장』 등 중·단편들을 모은 『한 만유자의 메모』(1838)를 발표한다. ‘이탈리아 연대기’의 연장인 『파르마의 수도원』(1839)은 그의 생애를 매듭짓는 걸작이 된다.

이처럼 발상과 기법의 참신함 때문에 작가 생전에는 많은 이해를 얻지 못하지만, 죽은 뒤 스탕달의 작품은 점점 많은 독자를 얻어 세계적인 명작으로 발돋움한다. 스탕달은 1842년 파리에서 뇌졸중으로 세상을 떠났으며, 그의 유해는 몽마르트르 묘지에 안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