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결코 유행으로 끝날 운동이 아니다!”
인간이 고안해낸 가장 효율적인 운동법 - 타바타 트레이닝
1~2년 전, 각종 미디어와 포털 검색어 상위권에 줄기차게 등장했던 단어가 하나 있다. 바로 ‘타바타’다. 바쁜 현대인들에게 ‘단 일주일에 두세 번, 단 4분만 운동해도 다이어트에 큰 효과를 보인다’란 문구는 엄청난 자극이 될 수밖에 없었다. 최근 타바타 트레이닝의 본고장인 일본 서점가에서 타바타 박사 본인이 쓴 최초의 책이 화제다. 그 동안 원리도 모른 채 따라 하기만 바빴던 타바타 트레이닝의 오리지널 해설서가 출간된 것이다. 그리고 이 책은 곧바로 번역되어《타바타 트레이닝 THE ORIGINAL》이란 이름으로 한국에 출시되었다.
이 책의 저자 타바타 이즈미 박사는 과거 이리사와 고이치 씨(전 일본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단 헤드코치)가 고안한 트레이닝 방법을 운동생리학적으로 분석해 논문으로 발표했다. 우리가 알고 있는 ‘타바타 트레이닝’은 바로 그 논문에 기초한 운동법이다. 하지만 현재 유행하고 있는 타바타 트레이닝을 보면 도저히 오리지날 타바타 트레이닝의 이론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고 생각하기 힘든 게 많다. 상당 부분 왜곡되어 퍼지고 있는 것이다. 《타바타 트레이닝 The Original》은 타바타 박사 본인이 직접 그간 왜곡되어 전파됐던 타바타 트레이닝을 바로잡고, 제대로 배울 수 있도록 각 장을 구성했다.
Contents
제1장 타바타 트레이닝의 기적
타바타 트레이닝의 탄생
타바타 트레이닝, 도대체 뭐기에?
원리를 알아야 제대로 운동할 수 있다! (1)
원리를 알아야 제대로 운동할 수 있다! (2)
‘유산소성 운동’과 ‘무산소성 운동’에 관한 오해
타바타 트레이닝, 유산소성과 무산소성 운동을 동시에!
단 4분의 운동이라도 몸은 24시간 기억하고 있다!
타바타 트레이닝에 관한 오해
타바타 트레이닝이 단순한 이유
1일 1회 4분을 주 2회씩, 최소 6주 동안 실시한다!
알아두기 - 시간은 어떻게 측정해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