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KEOUT 유럽예술문화

지식 바리스타 하광용의 인문학 에스프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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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92964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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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06/27
Pages/Weight/Size 145*200*30mm
ISBN 9791192964416
Categories 인문 > 인문/교양
Description
지식 바리스타 하광용의 인문학 에스프레소
이토록 재미지고 쓸모있는 교양의 품격!
지식 바리스타 하광용의 인문학 에스프레소
간편하고 격조 있게 유럽의 예술과 문화를 테이크아웃하다!


쉽고 가벼우면서도 깊이 있는 품격이 느껴지는, 갓 내린 에스프레소 같은 인문교양서 『TAKEOUT 유럽예술문화』. 유럽에 대한 27가지 교양 메뉴를 담았다.

지식 바리스타 하광용의 인문교양 시리즈 ‘TAKEOUT’ 첫째 권인 『TAKEOUT 유럽예술문화』는 봄의 유럽 여행지를 돌아보고, 문학과 그림을 감상하며, 현지인들과 어울리며 숨어있는 이야기를 듣고, 마지막엔 겨울 음악회에 참석하는 일정으로 설계되었다. 아티스트 김창완의 추천사처럼 유럽행을 소망하지만, 단체여행에서는 이탈하고 싶은 여행객들, 곧 자기만의 리듬과 여유 그리고 안목을 갖고 싶은 독자들을 위한 맞춤 구성이다. 목차에서 메뉴 하나 골라잡아 부담 없이 ‘테이크아웃’한 다음, 한잔의 커피 그리고 디저트와 함께 유럽의 예술과 문화를 맛보는 게 어떨지.

저자 하광용은 학창 시절 MBC TV 장학퀴즈 기차석(해당 시즌 준우승자)에 오른 전적이 있는 본투비 잡학교양인으로, 그 적성에 딱이었던 업종인 광고계에서 신입사원부터 대표까지 베테랑으로 활약했다. 담당한 광고 중 가장 히트한 것 중 하나는 다름 아닌 바로 네이버의 ‘지식 IN’ 서비스라고. 50이 넘어서는 작가로 데뷔, 르네상스적 종합인문을 추구하며 현재 여러 매체에 인문학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이 책에서 ‘지식 바리스타’ 역할을 맡은 그는 유럽 교양의 생생한 맛과 향기를 그 예술의 시간과 장소에 직접 와 있는 것처럼 독자에게 전달한다.

세상의 모든 흥미로운 교양을 소개할 하광용의 ‘TAKEOUT’ 시리즈는 앞으로 유럽뿐만 아니라 세계 각지의 역사, 문화, 예술, 상식을 담은 풍부한 컨텐츠로 독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Contents
TAKEOUT 1 클래식의 순간들
바흐와 헨델의 평행률 15 말러의 2번이 된 남자 30 잉글리시 호른 vs 프렌치 호른 44
라라 피아노맨 56 금과 목의 경계, 색소폰 69 2악장 교향곡과 6악장 실내악곡 86

TAKEOUT 2 갤러리로의 초대
왜 라파엘전파? 103 세상에서 가장 비싼 그림 122 와이너리 & 갤러리 134
파리의 아름다운 순간들 by 이건희 150

TAKEOUT 3 유럽여자 유럽남자
니체와 19세기 유럽의 여성 171 로미오와 줄리엣의 백년해로 180
새벽의 약속으로 유럽의 교육을 195 그녀와 노벨상을 바꿀 수만 있다면 211
누가 이 아버지와 아들을? 223 프렌치 미투 239

TAKEOUT 4 Let’s tour
사유의 나라 포르투갈 259 용용대전, 그리고 류블랴나 284 상상여행의 기술 302

TAKEOUT 5 반전의 스토리
낭만적인 것과 낭만주의 319 백과전서에 웬 파? 338 잉글리시맨 인 이태리 352
제인 에어 vs 버사 메이슨 368

TAKEOUT 6 사계절 음악회
19세기 유럽 개화기의 여성 작곡가 381 온리 인 비엔나 404 마드리드의 밤거리 421
파리, 생명의 양식 447
Author
하광용
서강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한 후 줄곧 광고인의 길을 걸었다. 광고대행사 오리콤, 이노션 등을 거쳤으며 애드빌컴과 컴투게더의 대표를 지냈다. 현재 광고대행사 베리모먼트, 브라스 코퍼레이션 고문으로도 활동 중이며, 고 김동길 박사가 설립한 사단법인 태평양시대위원회 산하 인문학교실의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

어려서부터 세상이 늘 궁금했다. 남들이 모르는 것을 알고 싶었고 가능하면 더 많이 알고 싶었다. 자연스레 책이 손에서 떠나지 않았다. 인문학 서적으로 호기심을 채우던 고교 시절에는 ‘TV 장학퀴즈’에서 기장원전까지 올라가 기차석을 해 당대 학생들의 선망을 느껴보기도 했다. 최근에는 장학퀴즈 50주년 특집방송에 출연하기도 했다.

신입사원부터 본부장, 두 개 회사 대표까지 두루 거친 광고업은 세상사에 대한 넓은 흥미와 지식을 요구하는 분야다. 박학과 광고는 어찌 보면 ‘넓다’라는 공통분모를 지닌다. 박학다식은 깊이가 얕다는 편견에 동의하지 않으며 늘 르네상스적 인간상을 존경하고 지향해 왔다. 50이 넘어서 작가의 길을 걷기 시작해 현재 인터넷 언론사인 《뉴스버스》에 주말마다 인문교양 칼럼을, 《프렌즈오브뮤직》에 음악 칼럼을 쓰고 있다. 《지명에서 이순으로의 기행》이라는 인문교양 에세이집을 출간한 바 있다.
서강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한 후 줄곧 광고인의 길을 걸었다. 광고대행사 오리콤, 이노션 등을 거쳤으며 애드빌컴과 컴투게더의 대표를 지냈다. 현재 광고대행사 베리모먼트, 브라스 코퍼레이션 고문으로도 활동 중이며, 고 김동길 박사가 설립한 사단법인 태평양시대위원회 산하 인문학교실의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

어려서부터 세상이 늘 궁금했다. 남들이 모르는 것을 알고 싶었고 가능하면 더 많이 알고 싶었다. 자연스레 책이 손에서 떠나지 않았다. 인문학 서적으로 호기심을 채우던 고교 시절에는 ‘TV 장학퀴즈’에서 기장원전까지 올라가 기차석을 해 당대 학생들의 선망을 느껴보기도 했다. 최근에는 장학퀴즈 50주년 특집방송에 출연하기도 했다.

신입사원부터 본부장, 두 개 회사 대표까지 두루 거친 광고업은 세상사에 대한 넓은 흥미와 지식을 요구하는 분야다. 박학과 광고는 어찌 보면 ‘넓다’라는 공통분모를 지닌다. 박학다식은 깊이가 얕다는 편견에 동의하지 않으며 늘 르네상스적 인간상을 존경하고 지향해 왔다. 50이 넘어서 작가의 길을 걷기 시작해 현재 인터넷 언론사인 《뉴스버스》에 주말마다 인문교양 칼럼을, 《프렌즈오브뮤직》에 음악 칼럼을 쓰고 있다. 《지명에서 이순으로의 기행》이라는 인문교양 에세이집을 출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