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심(圓心) 원은 모나지도 아니하며 길고 짧지도 않은 것이 돌고 돌아도 끝이 없건만 둥글 둥글 멋대로 굴러도 중심을 잃지도 않고 기울지도 않는다네 아주 작은 것이나 보다 큰 것이나 항시 원 그대로이거늘 원은 모든 것을 포응할 힘의 원천이로다. 심은 붉고 희지도 아니하여 눈에 보이지도 않건만 기쁨 주고 슬픔도 달래주며 바다보다 넓기도 하고 손바닥보다도 좁기도 한 것이 가슴 속에 숨어버림도 잊어버림도 오직 내 마음속에 그 하나 차가움도 포근함도 감추고 있다네 공(空)하면 내 것이요 탐(貪)하면 내 것이 아니랴 비우고 나면 가득 채워질 것이로되 - 원심 김종열
Author
김종열
1937년 3월 16일생
1950년 경북 김천시 지례면 지례초등학교 졸업
1957년 경북 김천시 지례중학교 졸업
1957년 4월 부산 국제시장 합자회사 일월상공사 입사
1964년 부산 국제시장 6공구 일일상회 대표
1975년 부산 중구 부평동2가 호수장(숙박업·공중목욕업) 대표
1977년 동아대학교 경영대학원 1년 수료
1978년 6월 필리핀 아세아경영대학원 1개월 수강
1983년 전국숙박·목욕업 중앙회 부회장(3년) 부산시숙박·목욕업 부산시 지회장(3년)
2007년 5월 자연건강모임회 회원
1937년 3월 16일생
1950년 경북 김천시 지례면 지례초등학교 졸업
1957년 경북 김천시 지례중학교 졸업
1957년 4월 부산 국제시장 합자회사 일월상공사 입사
1964년 부산 국제시장 6공구 일일상회 대표
1975년 부산 중구 부평동2가 호수장(숙박업·공중목욕업) 대표
1977년 동아대학교 경영대학원 1년 수료
1978년 6월 필리핀 아세아경영대학원 1개월 수강
1983년 전국숙박·목욕업 중앙회 부회장(3년) 부산시숙박·목욕업 부산시 지회장(3년)
2007년 5월 자연건강모임회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