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겨울부터 봄까지 카페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딸기 음료 레시피를 담은 레시피 북이다. 시즌별 메뉴 구성을 고민하는 카페 운영자들에게 딸기를 활용한 필수 &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딸기 음료 레시피와 아이디어를 제시하여 메뉴 구성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공한다.
딸기 음료는 계절마다 그 매력이 달라지며, 특히 작은 카페에서는 한정된 메뉴로 고객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이 책은 딸기 음료의 특성을 살려 주스, 스무디, 라테, 에이드, 알코올 등 다양한 음료에 딸기를 응용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또한, 시그니처 음료 개발을 위한 아이디어와 노하우를 제공하여 운영자가 자신의 카페에 맞는 독특하고 창의적인 음료를 선보일 수 있도록 돕는다.
책에서 제시하는 레시피는 단순히 음료 만드는 방법에 그치지 않는다. 음료를 만드는 과정에서의 실용적인 팁과 노하우를 함께 제공하여 1인 카페 및 소규모 카페 운영자가 효율적으로 메뉴를 구성하고, 고객에게 높은 품질의 음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최근 유통되는 기성 딸기 베이스를 활용한 레시피도 담아 계절에 상관없이, 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면서 고객에게는 임팩트 있는 고퀄리티 딸기 음료를 전달할 수 있는 방법까지 담았다.
음료 개발 전문가로서 18년 경력을 쌓은 저자는, 작은 카페가 효율적이고 실용적인 방식으로 메뉴를 개발할 수 있는 다양한 전략을 제시하며, 특히 인건비를 최소화하면서도 고객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 책은 창업을 꿈꾸는 이들뿐만 아니라, 이미 카페를 운영하는 사장님들에게도 유익한 자료가 될 것이다.
식생활문화를 전공으로 대학원 시절을 보내던 어느 여름 날, 프라푸치노라는 음료 한 잔에 매료되어 문득 미국이라는 나라가 궁금해 무작정 뉴욕으로 떠났다. 2년간 뉴욕에서 식문화를 배우고 체험하며 음료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이후 SPC그룹 특채로 입사해 10년간 음료 개발자로 일하며 대중에게 사랑받는 수많은 음료를 개발했다. 스타벅스 음료 개발자로 마지막 회사 생활을 마무리한 후 ‘도쿄빙수’를 창업해 토마토 빙수 신드롬을 일으키며 큰 성공을 거뒀고, 2017년에 론칭한 브랜드 ‘너의 요구’로 그릭요거트 시장의 성장에도 이바지했다. 현재는 이 두 개의 브랜드를 운영하며 기업 메뉴 컨설팅과 자문, 원료를 개발하고 상품화하는 B2B 사업까지 병행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dolce_unni
식생활문화를 전공으로 대학원 시절을 보내던 어느 여름 날, 프라푸치노라는 음료 한 잔에 매료되어 문득 미국이라는 나라가 궁금해 무작정 뉴욕으로 떠났다. 2년간 뉴욕에서 식문화를 배우고 체험하며 음료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이후 SPC그룹 특채로 입사해 10년간 음료 개발자로 일하며 대중에게 사랑받는 수많은 음료를 개발했다. 스타벅스 음료 개발자로 마지막 회사 생활을 마무리한 후 ‘도쿄빙수’를 창업해 토마토 빙수 신드롬을 일으키며 큰 성공을 거뒀고, 2017년에 론칭한 브랜드 ‘너의 요구’로 그릭요거트 시장의 성장에도 이바지했다. 현재는 이 두 개의 브랜드를 운영하며 기업 메뉴 컨설팅과 자문, 원료를 개발하고 상품화하는 B2B 사업까지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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