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변하는 소셜 미디어 시대, 브랜드는 진화하는 소비자들과 어떻게 소통하고 상생할 수 있을까? 『SNS 행복 마케팅』은 ‘SNS가 브랜드 - 소비자 간 소통의 중요한 채널이자 마케팅 수단이 된 오늘날, 브랜드(기업)가 어떻게 하면 소비자의 삶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까’라는 인문학적, 철학적 고민에서 시작되었다. SNS를 활용한 스마트 소비자는 그 어느 때보다 힘을 지니고 여론을 형성하며 브랜드 성공과 실패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런데 소비자들의 SNS 활동은 특정 브랜드를 중심으로 통합과 연대의 측면에서 긍정적 역할을 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소비자들 간에 소외감과 단절감을 증대시켜 예상치 못한 역효과를 초래하기도 하고 브랜드는 존폐 위기를 맞기도 한다. 이러한 변화는 초지능, 초연결, 초융합의 시대 이면에 상호작용의 부재로 서로 간에 감정적 맥락을 놓치거나 공감할 기회를 박탈당하는 현상이 심화될 수 있음을 우리에게 경고해준다.
Contents
ch.01 소통과 관계 형성에 초점을 두는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 마케팅’
ch.02 SNS 시대의 소비자 특성
1 점포 중심 구매자에서 온라인 구매자로
2 수동적 소비자에서 생산과 소비의 주체로
3 설득의 대상에서 공감의 주체로
4 기능적 가치에서 추상적 가치로
5 로컬 소비자에서 글로벌 소비자로
1 심리적 행복감이란?
2 다이너의 주관적 안녕감
3 리프의 심리적 안녕감
4 셀리그만의 진정한 행복
5 소비자 행복을 위한 SNS 마케팅
ch.05 소비자의 심리적 행복을 위한 페르마 마케팅 전략
1 소비자에게 ‘즐거운 감정’을 제공하라
2 소비자를 브랜드에 ‘관여’시켜라
3 브랜드를 통해 소비자의 사회적 ‘관계’를 확장하라
4 브랜드 사회공헌의 ‘의미’를 소비하게 하라
5 소비자에게 ‘성취감’을 제공하라
ch.06 성공적인 페르마 마케팅을 위한 8가지 SNS 전술
1 전술 1: 다양한 SNS의 유형과 특성을 파악하라
2 전술 2: 소비자의 목소리를 경청하라
3 전술 3: 유용한 콘텐츠를 제공하라
4 전술 4: 소비자의 자발적 노출과 반응을 유도하라
5 전술 5: 소비자의 반응을 지속하고 유지하라
6 전술 6: 브랜드 개성을 강화하라
7 전술 7: 다른 브랜드와 함께 콜라보레이션하라
8 전술 8: 통합적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이용하라
ch.07 지나친 SNS 사용의 부작용
1 SNS 이용의 피로감
2 평판 우려
3 소외감
4 가식적 표현 충동
5 오프라인 사회성 결여
6 관계의 가벼움에 대한 회의
ch.08 나가며: SNS 시대 소비자 행복 권리를 찾아서
Author
이진균
현재 홍익대학교 광고홍보학부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고려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과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에서 광고학 석사 학위를 받았고, 텍사스주립대학교(오스틴)에서 광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위스콘신주립대학교에서 광고를 가르쳤다. 한국광고학회, 한국광고홍보학회, 소비자광고심리학회 이사직을 맡고 있으며 「OOH광고학연구」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관심 연구 분야는 브랜딩, 뉴미디어, 스포츠 마케팅이다.
현재 홍익대학교 광고홍보학부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고려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과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에서 광고학 석사 학위를 받았고, 텍사스주립대학교(오스틴)에서 광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위스콘신주립대학교에서 광고를 가르쳤다. 한국광고학회, 한국광고홍보학회, 소비자광고심리학회 이사직을 맡고 있으며 「OOH광고학연구」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관심 연구 분야는 브랜딩, 뉴미디어, 스포츠 마케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