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철학이 묻어나는 간결한 글과 자유로운 그림체로 전 세계 아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그림 동화 작가 존 버닝햄의 작품을 떠올리게 하는 신예 작가 샘 어셔의 수작,
『SNOW : 눈 오는 날의 기적』이 주니어RHK에서 출간되었습니다.
첫 눈이 내리던 날 밖에 나가 놀고 싶어 안달이 난 아이에게, 참고 기다렸을 때 찾아오는 두 배의 기쁨을 전하고 싶었던 작가 샘 어셔의 훈훈하고 가슴 따뜻해지는 이야기는 부드러우면서도 자유로운 붓 터치, 흰 여백을 아름답게 묘사한 그림과 멋지게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인내’의 가치라는 다소 무겁게 느껴지는 주제를 재치 있고 유쾌하게, 간결하게 풀어내어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 권하고 싶은 그림책입니다.
Author
샘 어셔,이상희
영국의 웨스트잉글랜드 대학에서 일러스트를 공부했다. 첫 작품 『알록이와 숨바꼭질』로 워터스톤즈 상을 받았고, 레드하우스 어린이·청소년 부문과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 후보에 오르면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작품으로 『STORM : 폭풍우 치는 날의 기적』, 『RAIN: 비 내리는 날의 기적』, 『SUN: 햇볕 쨍쨍한 날의 기적』, 『SNOW : 눈 오는 날의 기적』, 그림을 그린 책으로는 『그 나무는 무엇을 보았을까?』, 『무스와 브라운 씨』, 『세상에 단 하나뿐인 곰돌이』 등이 있다.
영국의 웨스트잉글랜드 대학에서 일러스트를 공부했다. 첫 작품 『알록이와 숨바꼭질』로 워터스톤즈 상을 받았고, 레드하우스 어린이·청소년 부문과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 후보에 오르면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작품으로 『STORM : 폭풍우 치는 날의 기적』, 『RAIN: 비 내리는 날의 기적』, 『SUN: 햇볕 쨍쨍한 날의 기적』, 『SNOW : 눈 오는 날의 기적』, 그림을 그린 책으로는 『그 나무는 무엇을 보았을까?』, 『무스와 브라운 씨』, 『세상에 단 하나뿐인 곰돌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