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수록 웃어요. 화가 날수록 웃어요.”
웃음을 잃은 대한민국에 던지는
팝 아티스트 피터 오의 행복 가득, 따뜻한 그림 에세이
뉴스를 봐도, 인터넷을 켜도 온통 가슴이 답답한 소식투성이다.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웃을 일이 없다. 웃을 일이 없어서 웃음이 나오지 않는 걸까, 웃지 않아서 웃을 일이 생기지 않는 걸까? ‘일주일 내내 웃을 일을 만들어 보겠다’ 마음 먹고 첫 책 『Smile week』로 독자들에게 인사하는 피터 오는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말한다.
“웃음을 잃은 사람에게 웃을 일이 생길 리 없죠.
거울을 보고 ‘스마일!’ 억지로라도 웃어야 좋은 일이 생기죠.”
팍팍한 일상에 지쳐 웃는 법을 잊은 현대인들에게 스트레이트로 웃음을 날리는 팝 아티스트 피터 오. 15년간 웃는 얼굴, 웃음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며 ‘스마일 아티스트’라는 애칭을 가진 그가 지금, 대한민국에 꼭 필요한 메시지를 담아 책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