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 합격 한 가지 습관만 들이면 됩니다

초·중등생 메타인지능력 높이는 효율적 학습법 大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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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1/15
Pages/Weight/Size 152*225*20mm
ISBN 9791197998928
Categories 청소년 > 공부법
Description
2028 대입제도 개편,
초·중등생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 ‘고교 학점제’ 전면 시행에 맞춘 대입제도 개편
- 모든 수험생, 같은 과목 시험 보는 게 개편의 핵심 변화
- 고교 내신에서 ‘논·서술형’이 확대되는 것도 큰 변화
- 문·이과 구분 없애고, 내신 9등급제를 5등급제로 바꾼다

2028학년도부터 대학입시 제도가 큰 폭으로 변합니다. 교육부가 발표한 ‘2028 대입 개편안’에 의하면 수학능력평가 시험에서 문·이과 구분이 없어지고, 고교 내신 등급이 현행 ‘9등급 상대평가’에서 ‘5등급 상대평가’로 바뀝니다. 교육부는 2025년부터 시작되는 ‘고교 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그에 맞게 대입제도도 개편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고교 학점제는 학생이 자신의 진로에 맞춰 대학처럼 과목을 골라 듣는 제도입니다. 1학년 때는 모든 학생이 공통 과목을 배우지만, 2·3학년 때는 자신의 진로 계획에 따라 선택 과목을 골라 듣게 됩니다.

교육부는 현 수능의 국어, 수학, 사회 탐구, 과학 탐구 영역의 선택 과목들을 모두 없앤 것, 대신 진학하려는 대학 학과와 상관없이 모든 수험생이 같은 과목을 시험 보도록 하는 것, 이 두 가지가 이번 개편의 핵심적 변화라고 강조합니다. 즉, 문·이과 장벽을 허물고 미래 시대에 맞는 융합형 인재를 키우겠다는 게 개편의 취지입니다. 이에 따라 수능이 단순해지고 시험 범위도 대체로 줄어들 전망입니다. 하지만 학생들의 입장을 들여다보면, 사회 탐구 영역, 과학 탐구 영역의 시험 범위와 유형이 모두 바뀌고 둘 다 시험을 쳐야 하기 때문에 공부 부담이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수학을 비롯해 사회·과학 등의 과목은 중학교 때 공부가 매우 중요합니다. 대부분 중학교 때 배우는 과목의 개념이 고1까지 이어지므로, 중학교 때부터 기초 개념을 확실히 익히고 어느 한 과목도 공부를 게을리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이는 중학교 시절의 학습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게 해주는 대목입니다.

한편, 고교 내신에서 ‘논·서술형’이 확대되는 것도 부담됩니다. 현재 20~30%씩 출제되는 중간·기말고사 논·서술형 문제를 더 확대한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주관식 문제에 적응하려면 초·중학교 때부터 독서 시간을 늘려 문해력을 키워야 합니다. 고등학교에 올라가면 과목별 수준이 높아져 문해력이 떨어지는 학생은 좋은 성적을 받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즉, 논·서술형 문제에 잘 답하려면 문해력을 키우는 게 매우 중요한데, 독서는 단시간에 섭렵하기 힘든 영역입니다. 그러므로 초·중학생 때부터 손에서 책을 놓지 않는 독서 습관을 들이는 게 무엇보다 선행되어야 합니다.

새로 바뀐 입시제도 - 합격, 불합격은 공부법으로 결정된다

대학입시 제도가 어떻게 바뀌든 우리나라 초·중·고 학생들의 영원한 화두는 ‘어떻게 공부해야 우등생이 될 수 있을까?’일 것입니다. 해마다 입시 철이면 “교과서로만 공부했어요”라고 말하는 수석 입학생들이 나타나곤 합니다. 사교육에 돈 한 푼 안 들이고 명문대학에 합격했다는, 천연기념물 같은 인물들이 꼭 등장하는 것입니다. 요즘 같은 세상에 과외 한 번 안 받고 학원조차도 안 다니고 원하는 대학에 덜커덕 합격!? 혹시 실재하지 않는, 누군가가 지어낸 이야기의 주인공이 아닌지 의심이 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교과서로만 공부했어요’라는 말은 절대 진리입니다.

초등학생 이상의 자녀를 둔 학부모님들은 자녀 교육을 위해 공부법을 알려주는 책들을 참으로 많이 봅니다. 신문 또는 인터넷 등의 매체에 적힌 학습 관련 기사도 빼놓지 않고 훑어봅니다. ‘우등생의 공부법’이라는 제목의 글들도 실제 대단한 묘수라도 있는지 싶어 눈을 밝히고 읽어 봅니다. 하지만 ‘교과서로 열심히 공부하고, 수업 시간엔 딴짓하지 않았다’라는, 그야말로 교과서적인 이야기가 대부분을 차지할 뿐입니다. 분명 눈길은 가지만 실제론 별 도움이 안 되는 내용일 뿐, 특별한 공부법 노하우를 찾아보긴 힘듭니다. ‘우등생의 공부법’이라고 하면, 일부 사람들은 머리 좋고 가정 형편도 좋은, 이른바 ‘엄친아’ 또는 ‘엄친딸’의 공부법이라고 치부해버리기도 합니다. 또는 ‘기본에 충실하면 된다는 뻔한 이야기 아닌가요?’라고 일축하기도 합니다. 이 책이 SKY 대학 합격생들의 뻔한 이야기의 뒷면, 즉 진짜 공부법 노하우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둔 이유입니다. 새로 바뀌는 입시제도에 맞는 찐 공부를 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간과해서는 안 될 매뉴얼만 담은 까닭이기도 합니다. 여기에는 사교육의 도움 같은, 다소 예민할 수도 있는 정보까지 포함됩니다. 가정환경과 학생들의 성향은 물론, 부모님이 평소 어떤 도움을 줬는지, 또 교우 관계는 어떠했는지 등 SKY 합격생들의 학창 생활 전모를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하나 더, 그들의 그날그날 일과와 부모님의 알토란 같은 조언들도 빼놓지 않고 실었음은 물론입니다.
Contents
part 1 모든 학습의 토대
독서 마인드셋으로 무장한 공부 습관


· 교과서 읽으며 복습하는 게 내 공부 습관
수학은 ‘티끌 모아 태산’공부법으로 실력 키워

· 보드에 써가며 ‘스스로 묻고 답하는 공부법’
메타인지 능력을 발달시킨 나만의 학습 방법

· 강의하듯 소리 내어 말하며 외우는 공부법 시도
학교 수업 그대로 집에서 선생님 설명 재현

· 꾸준한 독서와 토론으로 키워진 분석?사고력
읽기로 시작해 읽기로 끝내는 공부의 힘이 되다

· 교과서를 노트처럼 활용하는 학습법
내 공부는 절대 양으로 승부하지 않는 것

part 2 우등생의 철칙
한 번 새운 계획은 반드시 실천


· 학교 수업에 집중하며 필기한 노트
시험 때 그 노트만 보아도 성적이 쑥쑥

· ‘학습 플래너’는 공부 일기장
시간?분량?각오?목표 기록해 공부 습관 개선

· 수학 한 문제 풀이에 1시간 걸려도 확실히 해결
‘한 권의 교재 통달하기’공부법이 나의 노하우

· 안 풀리는 문제는 집요하게 파고드는 습관
‘또 질문하니?’ 난 쉬는 시간마다 질문하는 질문왕

· 목표 달성 위해 선행해야 할 건 계획 세우기
그날 공부량은 그날 끝내는 습관이 공부 비결

part 3 공부와의 씨름
좌절과 극복의 터닝 포인트


· 멘토 때는 복습을, 멘티 때는 부족함을 채운
멘토링 프로그램 ‘멘토?멘티 공부법’

· 중학교 때 공부 소홀히 해 저하된 실력
고등학교에서 만회하느라 혹독한 대가 치러

· 목표 정하고 세운 공부 계획 철저히 실천
수능은 독특한 ‘거꾸로 학습법’으로 대비

· 책을 보듯 자연스럽게 익히는 ‘눈으로 공부법’
수학을 제외한 모든 과목에 적용

· 읽고 또 읽으며 내 것 만드는 ‘10회독 공부법’
아는 것도 다시 보는 반복 학습의 요체

part 4 2028 대입 개편 대비
‘절대 실력’ 키우는 학습 코칭


·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배운 것을 내 것으로 만드는 게 더 중요

· 질문은 사고력과 실력 향상의 바탕,
오늘은 무엇을 질문했니?

· 중학교 때 우등생이 고등학교에 올라가
성적이 떨어지는 이유

· 중학교 때 공부 실력이 완성돼야
고3 때도 상위권 성적 유지 가능

· 성취 경험은 목표를 향해 가게 하는 원동력,
‘성취의 열매는 달다’

· 문제가 풀리지 않을 때 답지를 보는 건,
망하는 지름길

· 효율적인 오답 노트는 틀린 이유와
취약한 개념을 분석하는 도구

· 독서는 모든 교과 학습에 영향 끼치는 토대,
그러나 단기간에 섭렵하기 힘든 영역

· 책을 많이 읽어도, 성적이 올라도
여전히 불안한 ‘국어’

· 공부 잘하는 학생이 국어 문제를 풀 때,
지문이 먼저일까? 문제가 먼저일까?

· 상위권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 하는 ‘시’,
시의 성격 이해와 감상법 깨우쳐야 해결

· 기초가 흔들리면 성적 또한 ‘흔들’
국어가 분노의 대상이 된 학생들

· 수학에서 암기와 이해는 상호보완적,
암기없는 이해는 무의미

· 수학은, 혼자서 집요하고 끈질기게
문제를 해결해가야 하는 과목

· 문법과 철저히 연결된 영어 독해!
문법에 능통해야 하는 이유

· 사회 전반적 현상과 연관되는 사탐,
사회적 쟁점에 관심 가져야 고득점

· 과탐은 단순 암기보다는 이해를 통해
용어나 개념에 익숙해지는 게 필수

· 선행학습 VS 심화학습,
효율성 따져 나에게 맞는 학습 찾아야

· 중요도 파악과 변형 문제에 대한
적응력을 키워주는 기출 문제 활용법
Author
김기영
대학 입시 자료를 분석하고 전략을 세우는 입시전문가로 30여 년을 일해 온 지은이는 신문기자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으며, 정경부 기자를 거쳐 사회부 교육전문 기자로 교육부를 출입하게 된다. 그때 대학 입시와 관련한 많은 기사를 쓰면서 대학 입시 전문인의 길을 가고자 결심한다.

그 후 대학 입시 교육기관인 중앙교육진흥연구소로 자리를 옮겨 월간《수험생활》의 대입정보 팀장으로 대학 취재 및 입시정보자료 분석 업무를 담당했다. 또한, KBS FM 교육방송 협력 프로듀서로 고교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입시교육 및 입시정보와 관련한 많은 일을 배우고 경험했다.

그러고 나서 연합교육문화원 및 (주)연합교육을 설립하여 월간《대학합격의길》, 월간《대학편입》, 월간《고교생학부모》지를 잇따라 창간했다. 월간지를 발행하는 동안 전국 대학 총장들과의 만남을 통해 각 대학의 특성을 알게 되었을 뿐더러 30여 개 주요대학의 입시정책 자문위원으로 활약했다.

지은이는 월간지 이외에도 《대학진학자료편람》, 《대학입시 성공전략 시작에서 합격까지》, 《대학입시 핵심정보 & 합격점수 컷》, 《이것이 대입면접의 전부다》 등 50여 종의 대입 관련 도서를 집필했다. 한편, 대학입시학원을 개원하여 경영하는 와중에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영역별 참고서와 문제집, 수능 모의고사 등 대입 학습 분야의 수많은 교재를 발간했다.

지금은 리더스입시교육원을 운영하며, 대학 입시와 관련한 강연, 저술, 칼럼 기고, 후배 양성 등 입시교육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한양대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하고, 교육학을 공부했다. 대학 재학시절 지도교수였던 시인 박목월 선생님의 영향을 받아, 시인과 수필가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대학 입시 자료를 분석하고 전략을 세우는 입시전문가로 30여 년을 일해 온 지은이는 신문기자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으며, 정경부 기자를 거쳐 사회부 교육전문 기자로 교육부를 출입하게 된다. 그때 대학 입시와 관련한 많은 기사를 쓰면서 대학 입시 전문인의 길을 가고자 결심한다.

그 후 대학 입시 교육기관인 중앙교육진흥연구소로 자리를 옮겨 월간《수험생활》의 대입정보 팀장으로 대학 취재 및 입시정보자료 분석 업무를 담당했다. 또한, KBS FM 교육방송 협력 프로듀서로 고교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입시교육 및 입시정보와 관련한 많은 일을 배우고 경험했다.

그러고 나서 연합교육문화원 및 (주)연합교육을 설립하여 월간《대학합격의길》, 월간《대학편입》, 월간《고교생학부모》지를 잇따라 창간했다. 월간지를 발행하는 동안 전국 대학 총장들과의 만남을 통해 각 대학의 특성을 알게 되었을 뿐더러 30여 개 주요대학의 입시정책 자문위원으로 활약했다.

지은이는 월간지 이외에도 《대학진학자료편람》, 《대학입시 성공전략 시작에서 합격까지》, 《대학입시 핵심정보 & 합격점수 컷》, 《이것이 대입면접의 전부다》 등 50여 종의 대입 관련 도서를 집필했다. 한편, 대학입시학원을 개원하여 경영하는 와중에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영역별 참고서와 문제집, 수능 모의고사 등 대입 학습 분야의 수많은 교재를 발간했다.

지금은 리더스입시교육원을 운영하며, 대학 입시와 관련한 강연, 저술, 칼럼 기고, 후배 양성 등 입시교육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한양대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하고, 교육학을 공부했다. 대학 재학시절 지도교수였던 시인 박목월 선생님의 영향을 받아, 시인과 수필가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