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L 리얼 7

$6.90
SKU
9791169187817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Fri 12/6 - Thu 12/12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ue 12/3 - Thu 12/5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08/02/29
Pages/Weight/Size 124*176*20mm
ISBN 9791169187817
Categories 만화/라이트노벨 > 스포츠
Description
농구만화 ‘슬램 덩크’의 작가 이노우에 다케히코는 ‘사나이 만화’가 뭔지 보여주는 작가다. 지난달말 나온 그의 신작 ‘리얼’ 1권 역시 ‘슬램덩크’에서 보여준 사나이들의 향취가 짙게 풍겨난다.

사나이 만화는 좌절과 절망을 딛고 끝내 승리하는 기본 줄거리에다 사나이들 사이의 치열한 경쟁과 진한 우정을 쓱쓱 비벼넣는 것이 특징이다. 거기에다 상황과 스토리 전개에서 남성 특유의 힘을 과시하는 약간의 과장이 필수.
‘리얼’은 휠체어 농구 선수들의 이야기를 사나이 만화의 구도에 충실하게 맞췄다.

고교 농구 선수인 ‘노미야 토모미’는 오토바이 사고로 같이 탄 여학생이 불구가 되자 학교를 그만둔다. 학교에 대한 미련은 없지만 농구를 할 수 없다는 생각에 노미야는 괴로워한다. 이 때 우연히 한 쪽 다리를 잃은 채 휠체어 농구를 하는 ‘토가와 키요하루’를 만나게 되면서 두 사람은 서로의 아픔을 이해하고 친해진다.

둘은 팀을 이뤄 길거리 농구를 하며 승승장구하다가 어느날 호주에 유학 중인 휠체어 농구선수 ‘미즈루 나가오’에게 처참하게 패한다. 이로 인해 두 사람은 또다시 한계를 실감하고 방황하게 된다. 한편 서고 농구부의 주장이며 여학생들의 인기를 독차지했던 ‘타카하시’는 어느날 우연히 트럭에 치이는 사고를 당한 후 하반신 불수 판정을 받는다.

1권에서는 휠체어 농구팀원들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주로 다뤘다. 작가가 데뷰 초기 순정만화를 그려서인지 특유의 섬세한 심리 묘사가 가슴에 다가온다.
슬램덩크 이후 그의 농구만화를 기대하던 독자들에겐 기쁜 소식이 될만한 작품이다.
Author
이노우에 타케히코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만화가 중의 하나인 이노우에 타케히코는 『슬램덩크』의 대성공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만화 작가이다. 1967년 일본 가고시마현 출생으로 쿠마모토 대학 문학부를 중퇴하고 호조 츠카사의 어시스턴트로 일하다 독립, 1988년 소년점프 신인만화공모전인 제35회 데즈카상에 「마에데 퍼플」로 입선하며 데뷔하게 되었다.

그는 농구선수 출신의 일본만화가라는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그는 단신의 키 때문에 농구선수로서의 꿈을 접게 되지만, 농구 선수들을 그리는 농구 만화가가 되기로 마음먹는다. 당시 일본에서는 농구가 별로 인기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고등학교 농구부에 대한 내용을 그린 이 만화는 소넌점프의 ‘데스카상’에 당선이 되었던 것이다. 그는 연재 기회를 얻어 『슬램덩크』를 연재하게 되었다.

사실 소년점프에서도 그다지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젊은 작가에게 기회를 주자는 마음으로 연재를 시작하였던 것인데 그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었다. 세계적으로 1억부가 팔릴만큼 큰 인기를 모으면서 이노우에 다케히코는 일본 내에서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만화가로 등극하게 되었다. 1995년에는 제40회 소학관 만화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그 뒤 미야모토 무사시의 일대기를 다룬 『베가본드』도 일본과 한국 등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배가본드』는 2000년 제 24회 코단샤 만화상을 받기도 하였으며 2002년에는 제 6회 데즈카 오사무 문화상 만화 대상을 수상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만화가 중의 하나인 이노우에 타케히코는 『슬램덩크』의 대성공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만화 작가이다. 1967년 일본 가고시마현 출생으로 쿠마모토 대학 문학부를 중퇴하고 호조 츠카사의 어시스턴트로 일하다 독립, 1988년 소년점프 신인만화공모전인 제35회 데즈카상에 「마에데 퍼플」로 입선하며 데뷔하게 되었다.

그는 농구선수 출신의 일본만화가라는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그는 단신의 키 때문에 농구선수로서의 꿈을 접게 되지만, 농구 선수들을 그리는 농구 만화가가 되기로 마음먹는다. 당시 일본에서는 농구가 별로 인기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고등학교 농구부에 대한 내용을 그린 이 만화는 소넌점프의 ‘데스카상’에 당선이 되었던 것이다. 그는 연재 기회를 얻어 『슬램덩크』를 연재하게 되었다.

사실 소년점프에서도 그다지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젊은 작가에게 기회를 주자는 마음으로 연재를 시작하였던 것인데 그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었다. 세계적으로 1억부가 팔릴만큼 큰 인기를 모으면서 이노우에 다케히코는 일본 내에서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만화가로 등극하게 되었다. 1995년에는 제40회 소학관 만화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그 뒤 미야모토 무사시의 일대기를 다룬 『베가본드』도 일본과 한국 등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배가본드』는 2000년 제 24회 코단샤 만화상을 받기도 하였으며 2002년에는 제 6회 데즈카 오사무 문화상 만화 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