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역사와 상상의 허구, 그 경계를 넘나들며 세계를 확장하는
그래픽노블 『퀸 오브 더 시』 출간!
이것은 실제인가? 혹은 허구인가? 16세기 영국, 편집증적인 언니 메리가 미래에 여왕이 될 엘리자베스 1세를 체포하여 런던탑에 유폐한 것에서 영감을 받은 『퀸 오브 더 시』가 [에프 그래픽 컬렉션]으로 새롭게 출간되었다. 이 그래픽노블은 실제 역사와 픽션, 그 경계를 자유로이 넘나들며 서서히 세계를 확장하고, 폭풍이 몰아치는 바다 한가운데의 섬으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작가 딜런 메코니스는 역사상 가장 매력적인 인물들 중 몇몇을 캐스팅하여 이야기의 바다 한복판에 부려 놓고 극적인 드라마를 연출한다. 각 인물에 부여된 흥미로운 서사와 치밀한 플롯은 이 작품의 세계관을 보다 입체적이고 탄탄하게 만든다. 유머러스하고 강한 목소리의 여주인공 마거릿의 시선에 따라 독자들은 사건의 배경인 섬 구석구석을 탐험하고, 정교한 디테일이 살아 숨 쉬는 일러스트와 함께 한 편의 영화 같은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 된다. 앞날을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역사적 혼란기, 왕위 계승을 둘러싸고 숨겨진 음모와 갈등 그리고 운명이 담긴 이야기가 지금, 이 폭풍우 치는 바다에서 생생하게 펼쳐진다.
Author
딜런 메코니스,전하림
카투니스트이자 작가 그리고 일러스트레이터이다. 코믹스 스튜디오 <헬리오스코프>에서 여러 사람들과 함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서로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일하고 있다. 그래픽노블 『아웃폭스드』가 ‘아이스너 상’ 최종후보작에 올라 작품성을 널리 알렸으며, 지은 책으로 『패밀리 맨』, 『퀸 오브 더 시』 등이 있다. 현재 가족과 함께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살고 있다.
카투니스트이자 작가 그리고 일러스트레이터이다. 코믹스 스튜디오 <헬리오스코프>에서 여러 사람들과 함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서로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일하고 있다. 그래픽노블 『아웃폭스드』가 ‘아이스너 상’ 최종후보작에 올라 작품성을 널리 알렸으며, 지은 책으로 『패밀리 맨』, 『퀸 오브 더 시』 등이 있다. 현재 가족과 함께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