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때와 같이 하교하던 그 날은, 유난히 많은 분들의 질문이 쏟아졌다. “너는 어느 나라 사람이니?”
주변 친구들과 똑같은 말을 쓰고, 행동하는 나를 다르게 보인다는 이유로, 어느 나라에서 왔는지, 한국말은 잘 하는지 길을 가다 세워 물어보는 모든 이들에게 이해를 받고 싶어 만든 그림책입니다. 주인공 보라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빨강 엄마와 넓은 바다와 같은 파랑 아빠 사이에서 태어난 친구입니다. 보라의 친구들은 보라를 향해 다문화, 외국인 이라고 부르지만, 보라는 자신은 그냥 보라라 소개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다. 보라와 엄마, 아빠가 쓰는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인 3가지 언어로 만들어진 보라 그림책입니다.
Author
안지민,안다은
무럭무럭 자라는 중학생입니다. 평소 발랄, 엉뚱, 창의적이라는 말을 주변사람들에게 많이 듣고 있으나 정작 제가 그런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의 꿈은 작가 입니다. 항상 책을 좋아하고 엄마와 도서관에 앉아 작가님들의 수업을 듣는 것을 즐겨했습니다. 그런 영향으로 제 꿈 역시 어린이들 앞에서 저의 동화를 읽어주는 것입니다. 첫 그림책 보라를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무럭무럭 자라는 중학생입니다. 평소 발랄, 엉뚱, 창의적이라는 말을 주변사람들에게 많이 듣고 있으나 정작 제가 그런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의 꿈은 작가 입니다. 항상 책을 좋아하고 엄마와 도서관에 앉아 작가님들의 수업을 듣는 것을 즐겨했습니다. 그런 영향으로 제 꿈 역시 어린이들 앞에서 저의 동화를 읽어주는 것입니다. 첫 그림책 보라를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