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나(Pol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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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90641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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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1/12/20
Pages/Weight/Size 190*265*20mm
ISBN 9788990641687
Categories 만화/라이트노벨 > 유럽 만화
Description
소녀에서 성인으로,
예술과 삶의 의미를 깨우쳐 나가는
한 발레리나의 아름다운 이야기!

여섯 살에 엄마 손에 이끌려 발레를 배우기 시작하는 폴리나. 발레 아카데미 입단 테스트에서 그녀의 재능을 단박에 감지한 보진스키 선생은 폴리나를 상급반에 진학시키고, 혹독한 연습을 부과한다. 끊임없는 연습, 엄한 스승에게 다정함이란 눈을 씻고도 찾을 수 없다. 이후 150년의 전통의 유명 발레단에 스카웃된 폴리나였지만 그녀의 기존 학습을 모두 지우려는 발레단 스승 리토프스키 여사의 교육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갈등하며 보진스키의 교육의 소중함을 새롭게 느끼게 된다.

『폴리나』는 기존의 혹독한 학습이 자신만의 창조로 승화되는 귀한 경험을 거쳐, 성공한 예술가의 길로 들어서게 된 폴리나가 보진스키를 단순히 엄한 스승이 아닌 자신을 지극히 아낀 한 위대한 스승임을 새삼 깨닫는 과정이 드라마틱하게 그려져 있다. 별다른 극적 전개 없이 자연스럽게 흘러가지만, 마지막 부분에서 진한 감동의 여운을 남겨주는 그래픽노블이다.
Author
바스티앙 비베스,임순정
1984년 생. 화가이자 사진작가, 영화 세트 디자이너인 아버지 덕분에 자연스럽게 예술적 환경에 둘러싸여 자랐다. 2007년 고블랭 대학 애니메이션 학과를 졸업한 직후, 당시 24세였던 바스티앙 비베스는 몇몇 친구들과 의기투합하여 만화 아틀리에 망자리Manjari를 설립한다. 바스티앙 샹막스라는 가명으로 인터넷에 [큰 가슴을 좋아하는 서투른 래퍼] 이야기 「풍기Poungi」를 발표한하였고, 그 뒤 유수의 만화 출판사 카스테르만Casterman의 새로운 만화 브랜드인 KSTR에 발탁되어 5종의 작품을 발표하였다. 그 중 하나가 다수의 상을 수상한 『염소의 맛Le Gout du chlore』이다. 이 작품은 2009년 앙굴렘 국제만화 페스티벌에서 [올해의 발견 작가]상을 수상했고, 2011년 영국 「가디언」 지가 뽑은 [2011년 7월의 그래픽 노블]로 선정되었다. 2011년 메르완Merwan과 『제국을 위하여Pour l'Empire』라는 3부작을 썼고, 안느 시몽Anne Simon, 마티유 사팽Mathieu Sapin, 알프레드Alfred와 함께 다르고Dargaud 출판사의 『나폴리 단면Tranches napolitaines』에도 참여했다. 삽화가이기도 한 바스티앙 비베스는 「르몽드」 지에서 일한 바 있고, 주간지 「르푸앙」에도 정기적으로 기고하고 있다. 2010년 라 빌레트 노천 영화제 포스터를 제작했고, 2011년 앙굴렘 국제만화 페스티벌에서 선보일 만화 교재 콩쿠르 포스터를 제작했다. 해외에서 각광받고 있는 바스티앙 비베스의 작품은 이미 한국어와 덴마크어를 비롯한 7개 국어로 번역되었으며 해외에서 3만부 이상 판매되었다. 『폴리나』는 만화작가 최고의 영예인 만화 비평가협회 대상(2011년 12월 5일), 2011년 만화 전문 서점상, 「르푸앙」 선정 2011년 올해의 책 20선, 「르푸앙」 만화상 최종 후보, RTL 방송 문학상 최종 후보, 2012년 앙굴렘 국제만화 페스티벌 최우수 앨범상 후보에 올랐다. 『염소의 맛』으로 2009년 앙굴렘 세계 만화 페스티벌 [올해의 발견 작가]상을 수상하였다. 「르몽드」, 「르푸앙」에서 삽화가로서도 활동하였으며 2010년부터 [타인들의 드라마]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1984년 생. 화가이자 사진작가, 영화 세트 디자이너인 아버지 덕분에 자연스럽게 예술적 환경에 둘러싸여 자랐다. 2007년 고블랭 대학 애니메이션 학과를 졸업한 직후, 당시 24세였던 바스티앙 비베스는 몇몇 친구들과 의기투합하여 만화 아틀리에 망자리Manjari를 설립한다. 바스티앙 샹막스라는 가명으로 인터넷에 [큰 가슴을 좋아하는 서투른 래퍼] 이야기 「풍기Poungi」를 발표한하였고, 그 뒤 유수의 만화 출판사 카스테르만Casterman의 새로운 만화 브랜드인 KSTR에 발탁되어 5종의 작품을 발표하였다. 그 중 하나가 다수의 상을 수상한 『염소의 맛Le Gout du chlore』이다. 이 작품은 2009년 앙굴렘 국제만화 페스티벌에서 [올해의 발견 작가]상을 수상했고, 2011년 영국 「가디언」 지가 뽑은 [2011년 7월의 그래픽 노블]로 선정되었다. 2011년 메르완Merwan과 『제국을 위하여Pour l'Empire』라는 3부작을 썼고, 안느 시몽Anne Simon, 마티유 사팽Mathieu Sapin, 알프레드Alfred와 함께 다르고Dargaud 출판사의 『나폴리 단면Tranches napolitaines』에도 참여했다. 삽화가이기도 한 바스티앙 비베스는 「르몽드」 지에서 일한 바 있고, 주간지 「르푸앙」에도 정기적으로 기고하고 있다. 2010년 라 빌레트 노천 영화제 포스터를 제작했고, 2011년 앙굴렘 국제만화 페스티벌에서 선보일 만화 교재 콩쿠르 포스터를 제작했다. 해외에서 각광받고 있는 바스티앙 비베스의 작품은 이미 한국어와 덴마크어를 비롯한 7개 국어로 번역되었으며 해외에서 3만부 이상 판매되었다. 『폴리나』는 만화작가 최고의 영예인 만화 비평가협회 대상(2011년 12월 5일), 2011년 만화 전문 서점상, 「르푸앙」 선정 2011년 올해의 책 20선, 「르푸앙」 만화상 최종 후보, RTL 방송 문학상 최종 후보, 2012년 앙굴렘 국제만화 페스티벌 최우수 앨범상 후보에 올랐다. 『염소의 맛』으로 2009년 앙굴렘 세계 만화 페스티벌 [올해의 발견 작가]상을 수상하였다. 「르몽드」, 「르푸앙」에서 삽화가로서도 활동하였으며 2010년부터 [타인들의 드라마] 프로젝트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