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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말 김어준 Part 1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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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8/01
Pages/Weight/Size 148*210*21mm
ISBN 9791189837501
Description
김어준發 지적확장공사,

시공간을 넘나드는 전방위적 인문과학사




『월말 김어준』이 출간되었다. 『월말 김어준』은 팟빵의 오디오 매거진으로, 지적 갈증이 있으나 공부할 시간이 부족한 현대인들을 위해 다양한 영역의 지식을 제공한다. 철학, 과학, 미술, 클래식, 고전 문학 분야의 최고 전문가와 함께 헤겔과 모차르트 등의 인물 탐구부터 『구운몽』, 『최후의 만찬』과 같은 작품 탐구, 초월철학과 뇌과학이라는 학문에 이르기까지 읽고 나면 누구나 전문가처럼 말할 수 있는 핵심 내용이 수록된다. ‘지적확장공사’라는 부제에 걸맞게 넓고 깊은 통찰을 보여주며 어려운 부분은 조금 더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주로 특정 인물의 미시적 관점으로 시작하여 당대의 사회와 사상, 작품을 파헤치는 것이 『월말 김어준』의 특징이다. 김어준 총수와 게스트의 새로운 시각을 바탕으로 역사적 왜곡과 오류들을 바로잡는다.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고 해서 얕은 지식 전달에서 멈추는 게 아니다. 게스트마다 각기 다른 특징이 있다. 5장 클래식 음악과 4장 고전 문학의 경우에는 특정 인물의 삶에서 시작해서 작품을 이해하고 게스트들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과 김어준 총수와의 케미를 맛볼 수 있다. 반면 1장 철학이나 2장 과학, 3장 미술의 경우에는 쉽게 접근하기 힘든 지식을 조금이나마 수월하게 접할 수 있게 해준다. 특히 2장 과학은 일반인이 알기 힘들 뿐만 아니라 전공자들도 들어보지 못한 최신 논문을 소개한다. 인문과학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들어봤을 법한 이야기에 김어준 총수가 의외의 질문을 던지고 대답함으로써 기존의 이해하기 힘들었던 딱딱한 텍스트에서 다층적인 의미를 발견하고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전방위적 인문과학을 돌아본다.



Contents
1 철학

모태솔로 칸트의 초월, 비판, 연인, 요리 그리고 경계
- 철학의 저수지 칸트, 60분 속성 박막 습득법을 강론하다
헤겔의 정반합, 변증법, 양육비, 그리고 Burkhardt
- 헤겔 철학의 정수는 수영이란 명제에 도전하다.
차라투스트라는말했다. “자뻑왕, 네 이름은 니체”
- 프로댓글러 초인,니체의 해머에 얻어 맞다

2 과학

빅히스토리 I. 감각, 이미지, 기억, 정서, 느낌
- 느낌적 느낌에 관한 박문호적 뇌과학 보고서
빅히스토리II. 포유동물과 공룡, 진화의 갈림길
- 인간 감정과 파충류 갈비뼈의 2억 5천만 년 인과를 말하다

3 미술

〈최후의 만찬〉, 신성의 자리에 인간을 두다
- 다빈치, 시인의 2천년 강냉이를 털어 버리다
천재적 오해의 산물, 〈비트루비우스 인체 비례〉
- 다빈치의 오독, 고대 그리스 난제를 풀다

4 음악

시기, 질투, 불행에 맞서는 법, 모차르트라 한다
- 요절한 생계형 비정규직 천재의 목숨값을 듣다
니가 어떻게 나한테, 저한테 왜 이러시는 거예요
- 재능 납부자 차이콥스키, 연심 수령인 폰 메크 여사

5 고전

조선의 천재 김만중, 8선녀로 구운몽하다.
- 로망, 색즉시공, 에로티시즘, 시뮬라시옹
스케일 보소, 조선판 전쟁과 평화
- 최척전, 그 불굴의 사랑 - 5개국 블록버스터
Author
김어준,박구용,박문호,노성두,조윤범,유광수
1998년 7월 대한민국 최초의 인터넷 매체 〈딴지일보〉를 설립한 이래로 〈딴지일보〉의 종신 총수로 활동 중이다. 수백만 '딴지 폐인'을 양산하고 〈한겨레21〉 '쾌도난담', 〈한겨레 ESC〉 '김어준의 그까이꺼 아나토미', CBS '김어준의 저공비행', '시사자키', SBS '김어준의 뉴스엔조이' 등의 매체로 진출하여, 전방위 촌철살인을 난사하여 21세기 명랑사회 구현에 지대하게 공헌했다 주장하는 자칭 본능주의자이다.
1998년 7월 대한민국 최초의 인터넷 매체 〈딴지일보〉를 설립한 이래로 〈딴지일보〉의 종신 총수로 활동 중이다. 수백만 '딴지 폐인'을 양산하고 〈한겨레21〉 '쾌도난담', 〈한겨레 ESC〉 '김어준의 그까이꺼 아나토미', CBS '김어준의 저공비행', '시사자키', SBS '김어준의 뉴스엔조이' 등의 매체로 진출하여, 전방위 촌철살인을 난사하여 21세기 명랑사회 구현에 지대하게 공헌했다 주장하는 자칭 본능주의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