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탤지어 Nostalgia

초록담쟁이의 컬러링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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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U
9791197741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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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06/25
Pages/Weight/Size 210*257*20mm
ISBN 9791197741296
Categories 건강 취미 > 컬러링북
Description
“초록담쟁이의 컬러링북 노스탤지어,
색연필 컬러링 보급판 출간!”

일상의 풍경이 특별한 기억이 되는 감성 컬러링!

네가 있어서 위로가 되었던 시간들, ‘함께’여서 아름다웠던 날들,
초록담쟁이의 컬러링북과 함께
잃어버린 풍경을 다시 회복하는 시간!

늘 자연을 닮아가는 소박한 그림으로 이야기를 건네는 작가 초록담쟁이의 컬러링북 《노스탤지어》가 보급판으로 다시 출간되었다. 보는 것만으로도 우리의 아름다운 날들을 회상하게 하는 그녀의 그림은 지친 우리의 마음을 늘 따뜻하게 어루만진다. ‘마음의 방에서 솟아나는 문장과 이야기들을 정리하는 일이 바로 그림’이라고 말하는 작가는 《사계절 컬러링북》에 이어 이번 컬러링북에 총 67컷의 일러스트와 컬러링 그림을 담았다.

이번 컬러링북은 ‘함께’였기에 행복했고, 위로가 되었고, 아름다웠던 날들에 대한 그림을 모아 실었다. 엄마, 할머니, 친구들 그리고 가족과 함께인 그때의 이야기와 그림들은 누구나 하나쯤 간직하고 있는, 우리 삶을 지탱해주는 힘이다. 몸과 마음이 서로에게 격리되는 풍경이 자연스러워진 지금, 이 컬러링북은 우리가 다시 기억하고 회복해야 하는 풍경이 있음을 확인하게 한다.

이번 컬러링북은 두툼한 수채 용지를 사용하여 수채 물감으로 채색할 수 있는 양장본에 이어 색연필 컬러링에 적합한 무선 제본 형태로 제작되었다. 활짝 펼쳐 채색할 수 있으며, 오래 보관할 수 있다. 자유로운 화면 비율로 구성된 다양한 컬러링 페이지는 누구나 원화의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도록 ‘가이드 컬러’ 라인으로 완성했다. 또 배경에는 광목 느낌이 나는 미색 바탕을 깔아 작가가 전하고 싶은 ‘그리움’의 정서를 한층 더 살릴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림마다 사용된 재료를 표기해 놓아 손쉽게 칠할 수 있으면서도 완성도 높은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부록에는 컬러링과 함께 자신의 이야기를 적을 수 있는 엽서도 실려 있다. 언제나 따뜻한 시선으로 우리의 기억을 소환하는 작가의 일러스트를 감상하면서 내 손으로 직접 칠하는 두 배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각 그림과 함께 실린 작가의 서정적인 글귀는 작품을 감상하는 즐거움을 배로 높여준다.

작가의 작품을 따라 색을 칠해도 좋고, 나만의 색으로 칠해도 아름다운 컬러링북! 초록담쟁이의 컬러링북과 함께 편안하고 따뜻한 힐링의 시간을 누려보자.

Contents
PART 1. 소소

꽃비 내리던 날
꽃비 속으로
꽃가게 앞에서
달콤한 휴식
두둥실~
숨바꼭질
가을 그리기
공주님과 완두콩
봄맞이 헛간 청소
오늘도 숨바꼭질
이불빨래
뽀송뽀송
세배하러 가는 길

PART 2. 사랑

공중전화
엄마의 의자
엄마와의 산책
주말의 명화
크리스마스 트리
시장 다녀오는 길 # 1
시장 다녀오는 길 # 2
동백과 소녀들
엄마놀이
봉숭아 물들이기
너는 알고 있었을까…
순이야~ 노올자~!
엄마의 꽃다발
엄마의 손을 잡고 걸으면

PART 3. 쉼

꽃차 한 잔
능소화 아래에서
해바라기처럼
고요하고 잔잔한
가을빛 마당
A melancholy day
풍금 소리
연날리기
꽃보다 할매
하루종일 뛰어다니던
가을아, 천천히
시골집의 가을
시골집의 겨울맞이
귀를 기울이면

PART 4. 위로

Knock, Knock
나도 꽃이랍니다
네 잎 클로버
할미꽃
기다리고 기다려
난로의 추억
나를 잊지 말아요
새참시간
할머니의 원두막
친 구
함께여서 아름다웠던
시골버스 정류장
감기 걸린 날
훌훌~ 날려 보내…

부록
Author
초록담쟁이
두 아이의 엄마가 되어 강원도 산골생활을 하던 중 본격적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의 이야기들을 하루하루의 일기처럼 그린 그림들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게 되어 어느덧 그리는 일을 직업으로 삼고 있습니다. 아름다웠던 시절에 대한 그리움과 동경은 제 그림에 담긴 중요한 이야기이자 그림을 그리는 동력이 되었습니다.

여러 해 동안 강원도의 삶을 통해 주어진 두 번째 유년 시절을 그리고 이야기하며 네이버 그라폴리오에서 『아름다웠던 날들-회상』이라는 제목으로 연재하였고, 『우리 반』 『붉은실』 『날마다 말씀으로 자라요』 『빨간 머리 앤 모빌 아트북』 『그날들이 참 좋았습니다』 등의 책 작업을 했습니다.

지금은 자그맣고 소박한 그림공방을 함께 운영하며 다양한 일러스트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온라인 강의 플랫폼에서 『초록담쟁이의 색연필 드로잉』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지요. 제 걸음의 속도대로 걸으며 계속하여 삶과 가까운 그림과 이야기들을 나누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그리고… 언젠가 꿈처럼 주어질 세 번째 유년 시절을 기다립니다.
두 아이의 엄마가 되어 강원도 산골생활을 하던 중 본격적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의 이야기들을 하루하루의 일기처럼 그린 그림들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게 되어 어느덧 그리는 일을 직업으로 삼고 있습니다. 아름다웠던 시절에 대한 그리움과 동경은 제 그림에 담긴 중요한 이야기이자 그림을 그리는 동력이 되었습니다.

여러 해 동안 강원도의 삶을 통해 주어진 두 번째 유년 시절을 그리고 이야기하며 네이버 그라폴리오에서 『아름다웠던 날들-회상』이라는 제목으로 연재하였고, 『우리 반』 『붉은실』 『날마다 말씀으로 자라요』 『빨간 머리 앤 모빌 아트북』 『그날들이 참 좋았습니다』 등의 책 작업을 했습니다.

지금은 자그맣고 소박한 그림공방을 함께 운영하며 다양한 일러스트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온라인 강의 플랫폼에서 『초록담쟁이의 색연필 드로잉』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지요. 제 걸음의 속도대로 걸으며 계속하여 삶과 가까운 그림과 이야기들을 나누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그리고… 언젠가 꿈처럼 주어질 세 번째 유년 시절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