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유파 NOEUFA 무산화필수불포화지방산

전체 사망원인의 약 80% 이상이 암, 뇌심혈관질환, 당뇨, 정신질환 같은 만성난치성질환이라고 한다. 이러한 질병으로 인한 사망률이 급증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로 나쁜 지방산의 과다한 섭취와 좋은 지방산의 심각한 결핍이 지목되고 있다. 우리가 거의 매일 먹는 식용유, 가공식품에 함유된 지방산 대부분은 산화되고 변성된 불포화지방산으로 포화지방산보다 더 치명적인 만성질환의 주범으로 밝혀지고 있다. 나쁜 지방산이란 산화되고 변질된 불포화지방산으로 과산화지방산과 트랜스지방산이 있다. 그리고 포화지방산의 경우 본래 나쁜 지방산은 아니지만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세포와 조직, 기관들의 기능이 현저히 저하되기 때문에 나쁜 지방산으로 취급받는다.

좋은 지방산이란 산화되거나 변성되지 않은 불포화지방산 즉 노유파(NOEUFA: Non Oxidized Essential Unsaturated Fatty Acid)를 말한다. 노유파는 당해에 수확한 최고 품질의 볶지 않은 생종자에서 자연추출한 슈퍼 울트라 엑스트라버진 오일로 자연 추출의 조건은 약 15℃~25℃의 실내 온도에서 내부 마찰열 없이 추출 온도 평균 20℃를 유지해야 한다.

노유파로 이루어진 세포막은 세포 내로 산소를 이동시키는 능력이 매우 뛰어나 세포의 에너지 대사에 가장 중요한 영양소로 작용한다. 즉 노유파는 세포막에서 산소자석 역할을 하여 세포에 충분한 산소공급을 가능케 해, 암 예방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또한 건강한 세포막에 충분한 산소공급으로 미토콘드리아의 에너지 효율을 증가시켜 축적된 지방과 노폐물이 연소되면서 동시에 식욕이 감소하는 작용을 한다.

노유파를 충분히 섭취하는 사람은 건강한 세포막을 형성하여 세포 내 미토콘드리아로의 산소공급이 충분하게 이루어지고 신경전달 호르몬인 아세틸콜린(Acetylcholine)과 자연치유 호르몬인 프로스타글란딘(Prostaglandin)E가 잘 만들어져 질병에 잘 걸리지 않는다. 반면, 산화되거나 변성된 불량 지방산을 과다하게 섭취하는 사람은 병든 세포막을 많이 만들어 세포 내 심각한 저산소증을 유발하고 아세틸콜린과 프로스타글란딘E의 합성이 원활하지 않아 병에 잘 걸리게 된다. 따라서 병에 걸리지 않고 장수하려면 노유파를 매일 충분하게 섭취해야 한다. 이 책은 노유파가 무엇인지, 왜 필요한지 등을 16개 항목으로 정리 설명하면서 모든 사람이 노유파를 섭취해 건강장수하기를 원하는 저자의 기원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