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루룩 수학’ 시리즈에 이은 ‘후루룩 과학’ 시리즈!
초등 과학의 핵심 지식을 창작 그림동화로 깨친다!
과학도 원래는 ‘맛있는 공부’임을 알려주는 그림동화!
이 책의 부제는 ‘자석의 이용’이다. ‘자석의 이용’은 초등 과학 교과의 매우 중요한 단원 주제이다. 초등 과학 수업에서는 ‘자석의 이용’을 자기장을 나타내는 N극과 S극의 특성과 나침반의 활용 가치에 대하여 교육한다. 이 교육 주제를 ‘후루룩 과학’ 시리즈의 세 번째 책이 그림 동화 이야기로 흥미롭게 형상화하였다. 따라서, 어린이 독자는 이 책을 통하여 초등 과학의 핵심 지식을 이야기로 즐기며 이해할 수 있다.
이 그림 동화에서는 막대자석과 말굽자석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이 두 자석이 만나 자신들도 몰랐던 자석의 성질을 알아간다. 그 과정에서 자철석 할아버지를 만나고, 나침반 아저씨를 만나고, 이윽고 가장 커다란 자석인 지구에게 지구의 북극과 남극의 자기장에 따른 N극과 S극의 특성을 배운다. 따라서, 이 창작 그림동화를 읽는 어린이 독자는 저절로 자석과 나침반의 특성을 교육적 지식으로 이해하게 될 것이다. 그러한 이 그림동화는 초등 과학 지식을 자철석, 막대자석, 말굽자석, 나침반 등을 등장인물로 출연시켜 재미와 재치를 담은 이야기와 그림으로 어린이 독자에게 스며들 듯 전달한다. 그렇게, 이 책은 어린이 독자에게 과학이 세상을 이해하고 더 넓게 상상할 수 있는 매력적인 공부임을 흥미로운 동화로 일깨워준다.
바로 그 지점이 어린이가 과학의 매력으로 빠져드는 길목이다. 그 길목에서 생각의 도미노 게임을 머릿속에 해보는 활동이 진짜로 과학 하는 즐거움이다. 과학은 인류에게 그렇게 시작되었고 그렇게 발전해왔다. 학생들이 과학을 공부하는 목적이 그저 시험문제를 알아맞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에서 멈춘다면 허망하다. 그러면 과학을 공부하는 재미도 없을뿐더러 어른이 되어서도 과학적 사고에서 멀어진다. 원래 과학은 세상의 물리적 이치를 인과관계로 밝힌 학문이다. 그 이치를 시험문제 풀이의 도구로만 받아들이고 말면 과학 공부는 지겨워진다. 반면에, 인류가 쌓은 과학의 성과를 배우고 새로운 발견을 위해 궁리하는 재미는 지적 즐거움뿐만 아니라 학생의 논리적 사고 능력을 성장시켜 준다. 그것이 어느 나라든 과학 교육을 하는 본래 목적이다. 그리고 그것이 본래 목적대로 과학을 공부하는 사람에게 과학이 주는 선물이다. ‘후루룩 과학’ 시리즈는 바로 그 선물이 되고자 한다. 앞서 출간된 ‘후루룩 수학’(1~5)(1차분)에 이은 ‘후루룩 과학’ 1차분도 5권까지 연속 출간될 것이다.
Author
윤병무,이철형
시인이며 어린이 책 작가이다. 초등 국어 수학 사회 과학의 핵심 지식을 동시로 형상화하여 초등 융합 교육을 실현했다고 평가받은 ‘로로로 초등 시리즈’(20권)를 썼으며, 본격 수학 그림 동화책 『어떤 수를 회장으로 뽑지?』, 『평각 삼각형도 있나요?』, 『길이 재기 대회를 한대!』 등의 ‘후루룩수학’ 시리즈를 썼다. 또, 아동·청소년을 위한 인성 교육서 『생각을 열어 주고 마음을 잡아 주는 성장기 논어』, 『옛일을 들려 주고 의미를 깨쳐 주는 성장기 고사성어』, 『속뜻을 알려 주고 표현을 살려 주는 성장기 속담』을 썼으며, 창작 그림 동화 『펭귄 딘딤과 주앙 할아버지』를 썼다. 지은이의 시집으로는 『당신은 나의 옛날을 살고 나는 당신의 훗날을 살고』, 『고단』, 『5분의 추억』이 있으며, 산문집 『눈속말을 하는 곳』이 있다.
시인이며 어린이 책 작가이다. 초등 국어 수학 사회 과학의 핵심 지식을 동시로 형상화하여 초등 융합 교육을 실현했다고 평가받은 ‘로로로 초등 시리즈’(20권)를 썼으며, 본격 수학 그림 동화책 『어떤 수를 회장으로 뽑지?』, 『평각 삼각형도 있나요?』, 『길이 재기 대회를 한대!』 등의 ‘후루룩수학’ 시리즈를 썼다. 또, 아동·청소년을 위한 인성 교육서 『생각을 열어 주고 마음을 잡아 주는 성장기 논어』, 『옛일을 들려 주고 의미를 깨쳐 주는 성장기 고사성어』, 『속뜻을 알려 주고 표현을 살려 주는 성장기 속담』을 썼으며, 창작 그림 동화 『펭귄 딘딤과 주앙 할아버지』를 썼다. 지은이의 시집으로는 『당신은 나의 옛날을 살고 나는 당신의 훗날을 살고』, 『고단』, 『5분의 추억』이 있으며, 산문집 『눈속말을 하는 곳』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