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불교의 큰 스승인 대행스님의 유머와 지혜가 담겨있는 이야기 모음집의 영역판이다. 평범한 주부와 임금, 도둑과 승려, 이솝 우화와 불교의 설화, 그리고 한국의 산들을 배경으로 하는 33개의 이야기 속에서 한국 전통 불교의 가르침을 전한다. 재미와 통찰력을 통해 대행스님은 모든 생명들은 근본적으로 연결되어있으며, 우리 안에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일깨워준다. 다른 이를 나의 일부처럼 여기고, 모든 것을 긍정적인 시각으로 보듬으라는 메시지는 간결하면서도 읽는 이에게 큰 깨달음을 준다.
Contents
Foreword
Introduction
About Daehaeng Kun Sunim
1. The Four Wives
2. Dog Meat and the Seon Master
3. A Greedy Daughter-in-low
4, Red Bean Porridge
5. Making a Mirror
6. Parents' Endless Love
7. The Man who Ran Out of Merit
8. The General's Strange Dream
9. The Fox that Fell in a Hole
10. The Man who Became a Cow
11. Ananda and the Keyhole
12. Worm Soup
13. Buckwheat Dumplings
14. Wonhyo's Awakening
15. Wisdom Guides the Way
16. Letting Go
17. Like a Cenripede
18. All by yourself
19. Three Grains of Millet
20. The Same Dream
21. The Good for Nothing Son
22. The Travels of a Seon Master
23. Ewen a Tree Understands Gratitude
24. The Pure-hearted Sculptor
25. The Scholar and the Regent
26. Bodhidharma's Sandal
27. It's Hard to Say
28. Mother-in-law Saves the Family
29. The Man with Two Sets of Parents
30. The King and the Blacksmith
31. The Examination
32. Carrying a Sheep on Your Shoulders
33. True Giving
Author
대행
1927년, 일제강점기에 태어난 스님은 어려서부터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디에서 왔는가? 하는 근본에 대한 의문을 참구하다 일찍이 자성의 발로를 체험하였다. 1950년, 스님은 오대산 상원사에서 방한암(方漢岩) 큰스님을 친견하고 불문에 귀의하였다. 이후 십여 년간의 산중 수행을 통해 불법의 궁극적인 도리를 체득한 스님은 중생 교화에 뜻을 두고 1972년 지금의 한마음선원을 세웠다.스님은 각자의 근본을 믿고 마음을 지켜보는 관법 수행을 통해 모든 생명이 본래로 갖추고 있는 불성(佛性)을 생활 속에서 발현하는 마음공부를 선도하였으며 그런 스님의 가르침은 국가와 종교, 언어와 성별을 초월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크나큰 영향을 주었다. 불교는 지금 발 딛고 살아가는 이 땅 위에서, 우리의 삶 속에서맛보고 꽃피울 수 있는 진리임을 알게 하고자 평생을 바쳤던 스님은 2012년 한마음선원 본원에서 입적하셨다.
주요저서로는 『삶은 고가 아니다』『대행스님의 뜻으로 푼 금강경』『만가지 꽃이 피고 만가지 열매 익어』,『한마음의 위력』등이 있다.
1927년, 일제강점기에 태어난 스님은 어려서부터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디에서 왔는가? 하는 근본에 대한 의문을 참구하다 일찍이 자성의 발로를 체험하였다. 1950년, 스님은 오대산 상원사에서 방한암(方漢岩) 큰스님을 친견하고 불문에 귀의하였다. 이후 십여 년간의 산중 수행을 통해 불법의 궁극적인 도리를 체득한 스님은 중생 교화에 뜻을 두고 1972년 지금의 한마음선원을 세웠다.스님은 각자의 근본을 믿고 마음을 지켜보는 관법 수행을 통해 모든 생명이 본래로 갖추고 있는 불성(佛性)을 생활 속에서 발현하는 마음공부를 선도하였으며 그런 스님의 가르침은 국가와 종교, 언어와 성별을 초월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크나큰 영향을 주었다. 불교는 지금 발 딛고 살아가는 이 땅 위에서, 우리의 삶 속에서맛보고 꽃피울 수 있는 진리임을 알게 하고자 평생을 바쳤던 스님은 2012년 한마음선원 본원에서 입적하셨다.
주요저서로는 『삶은 고가 아니다』『대행스님의 뜻으로 푼 금강경』『만가지 꽃이 피고 만가지 열매 익어』,『한마음의 위력』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