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로시푸코의 도덕적 격언집이다. “우리들의 도덕은 거의 모든 경우 가장(假裝)한 악덕에 불과하다”란 권두언의 말이 보여주는 바와 같이 저자는 인간의 모든 행위 가운데에서 위선을 지적하였다. 아름다운 감정으로 취급되는 용기·선의·겸손·우정에 대하여도 그 동기에는 자존심과 이해가 얽혀 있다는 엄격한 인생관이 전권에 일관하고 있다.
Contents
Reflections and Moral Maxims
First Supplement
Second Supplement
Third Supplement
Reflections on Various Subjects
Author
라 로시푸코 (La Rochefoucauld)
프랑스 모랄리스트. 대귀족의 장남으로 파리에서 출생하였다. 16세에 이탈리아 전쟁에 참가한 후부터 사랑과 야심에 찬 모험의 시대를 보낸다. 프롱드의 난에서 반란군을 지휘하다가 실명(失明)하는 중상을 입었다. 그 후 정치적 야망을 버리고 귀부인들과 더불어 사블레 부인의 살롱에 출입하였고 명상과 저작의 생활을 보내어 예리한 인간 관찰의 글인 『맥심』을 남겼다.
프랑스 모랄리스트. 대귀족의 장남으로 파리에서 출생하였다. 16세에 이탈리아 전쟁에 참가한 후부터 사랑과 야심에 찬 모험의 시대를 보낸다. 프롱드의 난에서 반란군을 지휘하다가 실명(失明)하는 중상을 입었다. 그 후 정치적 야망을 버리고 귀부인들과 더불어 사블레 부인의 살롱에 출입하였고 명상과 저작의 생활을 보내어 예리한 인간 관찰의 글인 『맥심』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