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을 대표하는 자연의 모습 속에서
수학의 비밀을 찾아 그리는
『누리과정 만다라 14 사계절과 수학』
정서적 안정과 집중력 개발 창의 프로그램 만다라
만다라는 고대 인도어로 ‘원’을 뜻합니다. 동그라미 안에 우주의 만물과 이치를 상징하는 그림을 그린 인도 미술의 한 형태를 말하기도 하지요. 심리학자 융은 만다라가 가진 정서적인 안정감과 에너지에 주목했고, 실제로 그 자신도 만다라를 그리면서 내면적인 성장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 후 만다라 그리기는 세계 곳곳에서 미술치료의 한 방법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심리 치료가 필요한 사람 뿐 아니라 유아, 아동, 청소년, 장애우, 노인 등 다양한 대상들에게 많은 효과를 거두었지요.
만다라의 동그라미는 어머니의 자궁, 지구, 우주를 연상시킵니다. 따뜻하게 감싸주는 동그라미 안에 색칠을 하고 그림을 그리다 보면 안정감과 평온함이 차오르게 됩니다. 그래서 어린이가 만다라를 그리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자신과 세상을 따뜻하고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바른 인성을 기를 수 있습니다. 그뿐 아니라 만다라는 집중력 증진, 창의력과 미적 감각 개발, 또 쥐고 그리는 활동을 통해 소근육 발달에도 도움을 줍니다.
누리과정에 꼭 맞춘 만다라 프로그램
루덴스에서 기획, 개발한 만다라 프로그램은 모두 누리과정 주제와 활동 내용에 꼭 맞춘 도서들입니다. 『14권 사계절과 수학』은 누리과정의 중요 주제인 [과학적 탐구], [수학적 탐구]의 활동 내용에 맞췄습니다. 따뜻한 봄에는 어떤 새가 날아올까? 꽃이 좋아 꽃으로 모이는 곤충은 무엇이 있을까?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해주는 자연의 모습과 바람 솔솔 부는 가을, 하얀 눈 내리는 겨울.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 속에 수세기, 수와 양 비교하기, 여러 가지 도형 등 수학의 원리가 담겨 있습니다.
만다라 그림 속에 담긴 자연의 모습과 수학
봄에는 산새 한 마리, 나비 두 마리. 여름에는 갈매기 여섯 마리, 오리 여덟 마리. 가을에는 잠자리, 다람쥐, 도토리. 그럼, 겨울에는? 사계절의 아름다운 자연이 그려진 만다라 속에 숨은 그림처럼 수학도 쏙! 들어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