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M. 브루엔 선교 편지

$17.28
SKU
9791165877996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Tue 05/6 - Mon 05/12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hu 05/1 - Mon 05/5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25/04/10
Pages/Weight/Size 153*224*20mm
ISBN 9791165877996
Categories 종교 > 기독교(개신교)
Description
브루엔 선교사님은 미국 북장로교의 파송을 받아 1899년 10월 26일부터 1941년 9월 20일까지 약 42년 동안 대구?경북 지역의 복음화와 근대화에 헌신하신 분입니다. 브루엔 선교사님은 영남 지역에 56개 교회를 설립하셨고, 지역을 순회하며 교회들이 성경의 가르침을 따라 성장하도록 꾸준히 돌보셨습니다. 또한, 사회에서 격리된 애락원의 한센인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며, 그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차별 없는 사랑을 실천하셨습니다. 이뿐 아니라, 입국 당시 야구 장비를 직접 가져와 한국에 야구를 처음으로 소개한 분이기도 합니다. 이처럼 대구?경북의 기독교 확장과 문화적 발전의 바탕에는 브루엔 선교사님의 열정과 사랑이 담겨 있습니다.

본서에 수록된 서신은 두 가지 주요 저본(底本)을 바탕으로 구성되었다. 첫 번째 저본은 Presbyterian Church in the U.S.A. Board of Foreign Missions Korea Mission Reports 1911~1954로, 이는 미국 북장로교 출신 선교사들이 한국 선교 현장에서 본국으로 보낸 서신과 이에 대한 답장을 포함한 보고서이다. 이 보고서는 당시 선교사들의 구체적인 활동 상황을 담고 있을 뿐 아니라, 한국 교회의 성장과 변화, 교육 및 의료 사업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는 미국 필라델피아 장로교 사료관에 보관된 이 보고서를 『미국 북장로교 해외선교부 한국선교 보고서(1911~1945)』라는 제목의 영인본으로 출간하였다. 본서 첫 번째 서신(1920년 2월 9일)부터 여섯 번째 서신(1928년)은 위 영인본에서 발췌한 것으로 주로 1920년대의 기록물이다. 두 번째 저본은 대구근대역사관 소장 자료이다. 대구근대역사관은 대구 근대화 시기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근대문화유산으로 브루엔 선교사의 서신을 포함한 여러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 본서의 일곱 번째 서신(1935년 10월 19일)부터 마지막 서신은 대구근대역사관에 보존된 자료를 제공받아 번역한 것이다. 두 번째 저본은 브루엔 선교사의 사역 후반부에 해당하는 서신으로 주로 1935년부터 1939년의 사이의 기록물이다.
Contents
역자 서문
일러두기
해제

번역문
1920년 2월 9일~작성일 미상
원문
Feb 9, 1920.~Undated
브루엔 연보(1874~1959)
Author
헨리M.브루엔,이규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