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1,400만 부 판매 베스트셀러인 벨기에 국민만화 『벨기에에서 온 엉뚱냥 르깟(Le Cat)』이 국내에 상륙했다. 1983년 벨기에의 일간지[르 수아르(Le Soir)]에서 처음 발표된 ‘르깟’은 곧 스페인, 포르투갈, 독일, 그리스, 스위스, 네덜란드, 이탈리아, 핀란드, 이란에 게재되면서 큰 인기를 얻었다. 현재까지 총 23권이 발행됐고 영어판에 이어 한국어판으로 최초 출간됐다. 특히 한국어판에는 만화가 필립 그뤽이 직접 고른 컷과 그림, 손수 쓴 한글 등이 실려, 한국 독자들을 위한 작가의 특별한 배려를 엿볼 수 있다.
Author
필립 그뤽,정다미,김다정,바그베 윤정
필립 그뤽은 1954년 벨기에 브뤼셀에서 태어난 다재다능한 만화가다. 1975년에 INSAS(Institut National Superieur des Arts du Spectacle, National Higher Institute of the Arts of Spectacle)를 졸업한 뒤 10년 동안 벨기에의 주요 극장에서 배우로 이름을 알렸다. 또한 개인적인 일러스트레이션과 수채화를 그려서 브뤼셀, 파리, 런던, 밀라노, 코펜하겐, 바르셀로나와 같은 대도시의 갤러리에서 전시했다. 2021년 3월부터 3개월간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서는 〈르깟, 산책하다(Le Cat Walks)〉란 제목으로 대규모 전시회가 열렸으며, 2미터 크기의 청동 조각품 20점 이상 전시됐다. 열정적인 예술창작 활동을 멈추지 않는 필립 그뤽은 2003년에 프랑스 문화부 장관으로부터 문예훈장을 받았고, 2009년에는 벨기에 왕 알베르 2세로부터 최고의 훈장인 대왕관 훈장을 받았다.
필립 그뤽은 1954년 벨기에 브뤼셀에서 태어난 다재다능한 만화가다. 1975년에 INSAS(Institut National Superieur des Arts du Spectacle, National Higher Institute of the Arts of Spectacle)를 졸업한 뒤 10년 동안 벨기에의 주요 극장에서 배우로 이름을 알렸다. 또한 개인적인 일러스트레이션과 수채화를 그려서 브뤼셀, 파리, 런던, 밀라노, 코펜하겐, 바르셀로나와 같은 대도시의 갤러리에서 전시했다. 2021년 3월부터 3개월간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서는 〈르깟, 산책하다(Le Cat Walks)〉란 제목으로 대규모 전시회가 열렸으며, 2미터 크기의 청동 조각품 20점 이상 전시됐다. 열정적인 예술창작 활동을 멈추지 않는 필립 그뤽은 2003년에 프랑스 문화부 장관으로부터 문예훈장을 받았고, 2009년에는 벨기에 왕 알베르 2세로부터 최고의 훈장인 대왕관 훈장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