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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 더 무비 Kick the movie

축구가 영화를 만났을 때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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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6217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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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3/03/20
Pages/Weight/Size 148*210*30mm
ISBN 9788962170726
Categories 건강 취미 > 스포츠/오락기타
Description
영화로 만나는 축구, 축구로 만나는 세상

전 세계의 축구 영화 50편과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소개했다. 축구는 가난한 나라부터 부자 나라까지, 남태평양의 작은 섬부터 남미, 아프리카 등 거대 대륙까지 모든 나라가 좋아하고 즐기는 스포츠이다. 그래서 축구 영화 역시 잉글랜드나 독일 같은 익숙한 나라에서부터 이라크의 쿠르드족이나 아프리카의 르완다까지 다양한 국적과 소재를 자랑한다. 그리고 각 나라의 사회 갈등을 포함한 여러 문제를 고스란히 축구에 녹여냈다.

이 책은 50편의 축구 영화들을 서포터/팬, 훌리건, 클럽, 선수, 감독, 국가, 미국, 전쟁, 여성/동성애, 사회 문제 등 총 10개의 테마로 묶었다. 저자를 따라 축구 영화들을 보다 보면 축구만이 아닌, 우리가 살아가고 있고 앞으로 살아갈 세상이 눈 앞에 펼쳐진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축구를 통한 세계 평화’를 외치는 FIFA(국제축구연맹)처럼 축구 영화를 통해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에 대해서도 고민하게 될 것이다.
Contents
서문

1부 축구가 영화를 만났을 때 ‘서포터/팬’
. 축구에 미친 아스날 팬 - 「피버 피치(Fever Pitch)」
. 축구판 『로마인 이야기』 - 「티포지(Tifosi)」
K리그 클래식, 영화 그 이상!① - 한국의 울트라스(Ultras)
. 맨시티와 맨유 - 「지미 그림블(There’s Only One Jimmy Grimble)」
. 레알 마드리드의 위선? - 「레알(Real)」
. 축구장 티켓 전쟁 - 「끝내주는 자리(Purely Belter)」
. 셀틱 팬들의 열차 원정 - 「티켓(Tickets)」
K리그 클래식, 영화 그 이상!② - 한국에도 열차 원정이
. 축구 라이벌 팬 간의 사랑과 결혼 - 「로미오와 줄리엣 결혼하다(O Casamento de Romeu e Julieta」)

2부 축구가 영화를 만났을 때 ‘훌리건’
. 훌리건 영화에 들어가기에 앞서 - ‘캐주얼(Casual)’을 알아야 훌리건 영화가 보인다
. 아디다스와 트레인스포팅, 훌리건을 만나다 - 「어웨이데이즈(Awaydays)」
. 미국 청년의 훌리건 도전기 - 「훌리건즈(Greenstreet Hooligans)」
. 훌리건판 무간도 - 「아이디(ID)」
. 기업화된 첼시 훌리건 - 「풋볼 팩토리(Football factory)」
. 평범한 아빠, 훌리건 아빠 - 「더 펌(The Firm)」

3부 축구가 영화를 만났을 때 ‘클럽’
. 꼴찌 인천은 어떻게 날아올랐나? - 「비상」
. 우리의 깃발은 계속 휘날려야 해 - 「유나이티드: 뮌헨 항공 참사(United-Munich Air Disaster」)
K리그 클래식, 영화 그 이상!③ - 추모되는 수원의 역사
. 꼬마 리버풀 팬, 유럽을 가로지르다 - 「윌: 유 윌 네버 워크 얼론(Will: Yo’ull never walk alone)」
. 내가 만든 서울 축구팀 - 「서울 유나이티드, 이제 시작이다」

4부 축구가 영화를 만났을 때 ‘선수’
. 에릭 칸토나, 정신과 의사가 되다 - 「룩킹 포 에릭(Looking for Eric)」
. 그라운드의 이카로스 - 「축구의 신: 마라도나(Maradona By Kusturica)」
. 이 시대 최고의 축구 영화 - 「골(Goal)」
. 바르샤와 스페인 축구는 왜 강한가 - 「칼리토 드디어 축구하다(Carlitos y el campo de los suenos)」
. 죄수가 된 잉글랜드 대표팀 주장 - 「그들만의 월드컵(Mean Machine)」
. 공업도시, 축구의 고향 - 「토요일이 오면(When Saturday Comes)」
K리그 클래식, 영화 그 이상!④ - 한국의 메시를 꿈꾸는 백승호
. 축구 강소국, 덴마크 - 「아프 바넨(Af Banen)」

5부 축구가 영화를 만났을 때 ‘감독’
. 잉글랜드 감독은 외로워 - 「마이크 바셋(Mike Bassett: England manager)」
. 나는 널 이길 수 없어도 우린 너희를 이길 수 있어 -! 「댐드 유나이티드(Damned United)」
K리그 클래식, 영화 그 이상!⑤ - 마침내 도입되는 K리그 승강제
. 일본 축구는 J리그에서 시작한다 - 「자이언트 킬링(Giant Killing)」
K리그 클래식, 영화 그 이상!⑥ - 돌아온 레전드, 신태용 감독

6부 축구가 영화를 만났을 때 ‘국가’
. 사는 게 어려워도 축구는 본다 - 「축구, 이란식 스타일(Football, Iranian Style)」
. 동티모르라는 나라도 있어? - 「맨발의 꿈」
. 깨어나는 중국과 정신승리법 - 「소림축구」
K리그 클래식, 영화 그 이상!⑦ - 수원의 만리장성, 리웨이펑 짜요!
. 저 아이들이 ‘나라’의 의미를 알까? - 「컵(The Cup)」
. 발칸 반도의 축구 전쟁- 「몬테비데오: 갓 블레스 유(Montevideo: God bless you」)
K리그 클래식, 영화 그 이상!⑧ - 발칸 반도의 갈등도 수원에선 평화롭게 해결되다
. 검은 대륙, 에이즈 그리고 축구 - 「아프리카 유나이티드(Africa United)」
. 축구장은 우리 집 - 「킥 오프(Kick Off)」

7부 축구가 영화를 만났을 때 ‘미국, 축구에 눈뜨다’
. 미국이 잉글랜드를 이겼다고? - 「더 게임 오브 데어 라이브스(The Game of Their Liv」es)
. 축구의 나라, 미국을 향하여 - 「원스 인 어 라이프타임(Once in a Lifetime: The
Extraordinary Story of the New York Cosmos」)
. 미국 여자 축구의 위대한 시작 - 「그레이시 스토리(Gracie)」

8부 축구가 영화를 만났을 때‘ 전쟁과 전후 사회’
. 실베스터 스텔론, 축구로 나치와 한판 뜨다 - 「승리의 탈출(Escape to victory)」
. 우리 독일은 지지 않았어 - 「베른의 기적(Das Wunder Von Bern)」
. 잉글랜드는 무조건 져야 돼! - 「식스티 식스(Sixty Six)」
.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함께 듣는 축구 중계- 단편영화 「오프사이드(Offside)」

9부 축구가 영화를 만났을 때 ‘여성/동성애 문제’
. 자기야, 축구가 좋아, 내가 좋아? - 「내 남자 길들이기(FC Venus)」
. 왜 시집 갈 생각은 안하고 축구를 하니? - 「슈팅 라이크 베컴(Bend it like Beckham)」
. 동성애자는 축구 하면 안돼요? -「가이스 앤 볼스(Guys and Balls, Manner wie w」ir)
. 세상의 수비보다 앞서 나간 그녀들 - 「오프사이드(Offside)」

10부 축구가 영화를 만났을 때 ‘언론, 인종, 노숙자, 승부조작 등의 사회 문제들’
. 흥겨운 인도 발리우드 축구 영화 - 「단 다나 단 골(Dhan Dhana Dhan Goal」)
. 멕시코판 승부조작 사건 - 「루도와 쿠르시(Rudo y Cursi)」
. 노숙자들도 나라를 대표한다 - 「킥킹 잇(Kicking It)」
. 축구로 갈라진 시골 마을 - 「승부(The match)」
K리그 클래식, 영화 그 이상!⑨ - 한국의 더비
. 축구에 관심 없는 유럽 사람도 있다고요-! 「유럽에서의 하루(One Day in Europe」)
. TV로 보는 축구, 재미있습니까? - 「잔인한 게임(Muzne HRY: Virile Games)

참고문헌
Author
이준석
K리그 스토리텔링 작가. ‘축구 수도’라고 불리는 수원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고, 지역팀 수원 블루윙즈의 경기를 보며 뼛속까지 축구 팬으로 환골탈태했다.

2006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모교 병원에서 비뇨기과 전문의 수련을 받던 중 고향 수원의 블루윙즈 축구팀에 대한 그리움을 담아 2011년 『빅버드 일기』를 출간했다. 2013년에는 전 세계 50개의 축구 영화를 다룬 평론서 『킥 더 무비』와 K리그 전통의 라이벌을 다룬 전자책 소설 『수원 대 안양』을 연이어 선보이는 등, 축구에 관한 이야기들을 꾸준히 세상에 내놓고 있다.

평소 축구 스토리텔링에 관심이 많았기에 축구를 소재로 한 영화를 수집해 그에 대한 감상평을 2011년부터 블로그에 연재하기 시작했고, 많은 축구팬들에게 스포츠의 새로운 면을 일깨우는 수작으로 큰 호응을 받았다. 전 세계의 축구 영화를 전문적으로 다룬 『킥 더 무비-축구가 영화를 만났을 때』를 통해 축구가 단순히 스포츠만이 아닌 당당한 문화 장르의 하나로 인정받기를 바란다.

또한 종합 병원 수련 시절,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응급실을 찾는 환자와 가족들을 많이 접했고 밤을 새워 응급수술을 하던 기억을 아직도 생생히 간직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축구 사고와 불의의 희생자들을 다룬 『축구에 관한 모든 것 8 : 참사』가 남다른 의미로 다가온다고 한다.
K리그 스토리텔링 작가. ‘축구 수도’라고 불리는 수원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고, 지역팀 수원 블루윙즈의 경기를 보며 뼛속까지 축구 팬으로 환골탈태했다.

2006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모교 병원에서 비뇨기과 전문의 수련을 받던 중 고향 수원의 블루윙즈 축구팀에 대한 그리움을 담아 2011년 『빅버드 일기』를 출간했다. 2013년에는 전 세계 50개의 축구 영화를 다룬 평론서 『킥 더 무비』와 K리그 전통의 라이벌을 다룬 전자책 소설 『수원 대 안양』을 연이어 선보이는 등, 축구에 관한 이야기들을 꾸준히 세상에 내놓고 있다.

평소 축구 스토리텔링에 관심이 많았기에 축구를 소재로 한 영화를 수집해 그에 대한 감상평을 2011년부터 블로그에 연재하기 시작했고, 많은 축구팬들에게 스포츠의 새로운 면을 일깨우는 수작으로 큰 호응을 받았다. 전 세계의 축구 영화를 전문적으로 다룬 『킥 더 무비-축구가 영화를 만났을 때』를 통해 축구가 단순히 스포츠만이 아닌 당당한 문화 장르의 하나로 인정받기를 바란다.

또한 종합 병원 수련 시절,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응급실을 찾는 환자와 가족들을 많이 접했고 밤을 새워 응급수술을 하던 기억을 아직도 생생히 간직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축구 사고와 불의의 희생자들을 다룬 『축구에 관한 모든 것 8 : 참사』가 남다른 의미로 다가온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