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한국어능력시험은 ‘국어기본법’ 관련 논의를 시작한 2002년부터 본격적인 준비 작업을 시행하기 시작하였으며, 다양한 기관에 기초 연구를 의뢰하여 평가 설계를 정교화하는 동시에 국어 평가 전문 인력을 영입하여 국어 능력 측정과 관련된 평가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그 뒤 KBS한국방송 지원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제1회 KBS한국어능력시험(2004년 8월 8일)을 통해 평가 시스템의 보완 작업을 끝마쳤으며, 2005년에는 2회, 2006∼2008년에는 3회를, 2009년부터는 연간 4회의 시험을 계속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