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VS 바이러스! 고대부터 현대까지 죽음과 싸워온 인류의 피 튀기는 대결
의사 출신 베스트셀러 작가 애덤 케이와 떠나는 생생한 시간 여행
소름 끼치도록 실감 나고, 미치도록 웃긴 의학 역사 이야기!
의사의 눈으로 인류의 역사를 바라보면 무엇이 보일까? 의사이자 전 세계 300만 부 베스트셀러 작가 애덤 케이와 함께 떠나는 시간 여행. 먼 옛날부터 오늘날까지, 의사들의 어처구니없는 치료법과 수많은 생명을 살린 위대한 발견들. 키득키득 웃으면서 읽다 보면 질병과 싸워온 인류 역사 전반이 눈앞에 생생하게 그려진다.
전작 『닥터 K의 이상한 해부학 실험실』에서 아이의 눈높이로 우리 몸에 대한 궁금증을 재밌고 속 시원하게 풀어주며 어린이 과학, 의학 분야 베스트셀러에 올랐던 애덤 케이가 이번에는 손 뗄 수 없이 흥미진진한 의학 역사 이야기로 돌아왔다. 오줌으로 입을 헹구고, 병에 방귀를 모아 마시고, 해골을 꼭 끌어안고 자고, 마취 없이 다리를 자르는 실제 역사 속 오싹한 치료법들. 나아가 끈질긴 연구와 노력 끝에 인류를 구한 역사적 인물들의 이야기까지 아기자기한 그림과 함께 지루할 틈 없이 풀어낸다. 누구나 한 번쯤 품었을 우리 몸에 대한 호기심을 명쾌하게 해결해주는 ‘케이의 천재적인 대답’과 의학적 상식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바로잡아주는 ‘참일까, 똥일까?’ 코너를 각 단원 마지막에 별도 마련하여 앞에서 알게 된 새로운 정보를 스스로 정리하고 생각을 넓힐 수 있도록 효과적으로 구성했다.
무엇보다 전 세계 아이들을 사로잡은 매력 포인트는 바로 애덤 케이의 말솜씨! 한 문단도 그냥 넘어가지 않고 웃음을 터트리는 그의 지적인 위트는 우리 아이들에게 책 읽기의 재미를 선사한다. 실패도 많았지만 죽음을 이겨내기 위해 분투해온 위대한 (혹은 엉뚱한) 의사들의 이야기. 인체와 의학적 교양 지식에서 한발 더 나아가 인류사를 바라보는 눈을 한층 폭넓게 트이게 만드는 이 책은 생각의 깊이를 더하는 초등생 필수 교양서다.
Contents
의학의 역사에서 중요한 사건들
1장 안 씻은 손으로 배를 가르고, 미용사가 손님 다리를 자르는 이야기 (수술에 관한 단원)
2장 개구리들이 팬티를 입고, 신생아들이 너보다 용돈을 많이 버는 이야기 (생식에 관한 단원)
3장 모두가 따뜻한 오줌 한 잔을 마시는 이야기 (간과 신장에 관한 단원)
4장 사람들이 무덤을 파고, 아침 식사로 해골을 먹는 이야기 (뼈에 관한 단원)
5장 염소 오줌과 마법 레이저와 비둘기 피 한 방울이 나오는 이야기 (눈과 귀에 관한 단원)
6장 1만 개의 콩과 사악한 쌍둥이와 근육질 아기 이야기 (유전에 관한 단원)
책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부분 (그러니까 한마디로 결론)
감사의 말
내 변호사 나이절의 중요한 당부
역사 속의 의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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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애덤 케이,헨리 파커,박아람
애덤 케이는 영국의 공공 의료 병원 NHS의 의사였다. 현재는 코미디언이자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의사인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영국의 덜위치 칼리지Dulwich College에 입학한 뒤 임페리얼 칼리지Imperial College London에서 의학을 전공했다. 의과대학 재학 중 ‘아마추어 트랜스플란트Amateur Transplants’라는 뮤지컬 코미디 동아리를 만들어 활동하는 등 일찌감치 코미디언의 기질을 발휘했다. 작가가 되기 전 병원에서 의사로 일하며 쓴 ‘성찰 일지’가 그의 첫 책인 《조금 따끔할 겁니다This is Going to Hurt》다. 이 책은 출간 즉시 영국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37개 언어로 번역돼 세계적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또한 영국 BBC 방송국 코미디 드라마 제작이 확정되기도 했다. 현재 저자 애덤 케이가 진행하는 라이브 쇼는 연일 공연장 매진 기록을 세우고 있다.
애덤 케이는 영국의 공공 의료 병원 NHS의 의사였다. 현재는 코미디언이자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의사인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영국의 덜위치 칼리지Dulwich College에 입학한 뒤 임페리얼 칼리지Imperial College London에서 의학을 전공했다. 의과대학 재학 중 ‘아마추어 트랜스플란트Amateur Transplants’라는 뮤지컬 코미디 동아리를 만들어 활동하는 등 일찌감치 코미디언의 기질을 발휘했다. 작가가 되기 전 병원에서 의사로 일하며 쓴 ‘성찰 일지’가 그의 첫 책인 《조금 따끔할 겁니다This is Going to Hurt》다. 이 책은 출간 즉시 영국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37개 언어로 번역돼 세계적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또한 영국 BBC 방송국 코미디 드라마 제작이 확정되기도 했다. 현재 저자 애덤 케이가 진행하는 라이브 쇼는 연일 공연장 매진 기록을 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