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는 엄마 배 속에서도 울까? 동물도 암에 걸릴까? 죽는다는 게 뭐지? 우리 몸에 대한 호기심을 단번에 채워줄 해부학 책이 왔다. 그림과 함께 한 줄 한 줄 읽다 보면 우리 몸 구석구석을 모조리 알게 돼버리는 신기하고 웃기고 좀 징그럽기도 하지만 똑똑한 책이다.
자기만의 이상한 해부학 실험실로 독자들을 초대한 사람은 바로 애덤 케이. 그는 병원에서 의사로 일했고 그때의 경험을 녹인 에세이를 써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지금은 자신의 태생적 유머감각을 맘껏 발산하는 코미디언으로 활동 중인 역대급 이력의 소유자다. 케이 박사는 어린이들이 우리 몸을 제대로 이해하고, 나아가 자신의 몸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 책 『닥터 K의 이상한 해부학 실험실』을 썼다. 책은 출간 즉시 눈 밝은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아마존 어린이 생물학과 의학 교육 분야의 베스트셀러 1위가 되었다.
우리 몸속을 낱낱이 파헤치는 해부학 책이 이렇게 재미있어도 되는가 싶을 정도로 재기발랄한 유머와 기발한 그림이 압도적이다. 타고난 이야기꾼 K 박사의 절묘한 비유와 해설을 따라가며 키득거리다 보면 어느새 인체에 대한 궁금증이 뻥 하고 해소되는 이상한 책이다. 우리 몸에 대한 건강한 이해를 돕는 수작으로, 응급의학과 전문의 남궁인이 아이들 스스로 찾아 읽고 의학의 첫걸음을 뗄 수 있게 하는 책으로 추천했다.
Contents
1장 뼈
2장 근육
3장 소화관
4장 신장과 간
5장 생식
6장 삶과 죽음
7장 미생물
맺으며
감사의 말
부록
용어 해설
찾아보기
Author
애덤 케이,헨리 파커,박아람,남궁인
애덤 케이는 영국의 공공 의료 병원 NHS의 의사였다. 현재는 코미디언이자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의사인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영국의 덜위치 칼리지Dulwich College에 입학한 뒤 임페리얼 칼리지Imperial College London에서 의학을 전공했다. 의과대학 재학 중 ‘아마추어 트랜스플란트Amateur Transplants’라는 뮤지컬 코미디 동아리를 만들어 활동하는 등 일찌감치 코미디언의 기질을 발휘했다. 작가가 되기 전 병원에서 의사로 일하며 쓴 ‘성찰 일지’가 그의 첫 책인 《조금 따끔할 겁니다This is Going to Hurt》다. 이 책은 출간 즉시 영국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37개 언어로 번역돼 세계적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또한 영국 BBC 방송국 코미디 드라마 제작이 확정되기도 했다. 현재 저자 애덤 케이가 진행하는 라이브 쇼는 연일 공연장 매진 기록을 세우고 있다.
애덤 케이는 영국의 공공 의료 병원 NHS의 의사였다. 현재는 코미디언이자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의사인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영국의 덜위치 칼리지Dulwich College에 입학한 뒤 임페리얼 칼리지Imperial College London에서 의학을 전공했다. 의과대학 재학 중 ‘아마추어 트랜스플란트Amateur Transplants’라는 뮤지컬 코미디 동아리를 만들어 활동하는 등 일찌감치 코미디언의 기질을 발휘했다. 작가가 되기 전 병원에서 의사로 일하며 쓴 ‘성찰 일지’가 그의 첫 책인 《조금 따끔할 겁니다This is Going to Hurt》다. 이 책은 출간 즉시 영국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37개 언어로 번역돼 세계적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또한 영국 BBC 방송국 코미디 드라마 제작이 확정되기도 했다. 현재 저자 애덤 케이가 진행하는 라이브 쇼는 연일 공연장 매진 기록을 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