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셸 오토니엘 : Jean-Michel Othoni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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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1/15
Pages/Weight/Size 250*290*20mm
ISBN 9791185374956
Categories 예술
Description
프랑스 현대미술의 거장 장-미셸 오토니엘의 30 여 년간 작품세계를 담은 아트북

『장-미셸 오토니엘: Jean-Michel Othoniel』은 지난 30 여 년간 그의 작품세계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이례적인 작품집이다.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에서 열린 개인전 《장-미셸 오토니엘: 정원과 정원》을 기념하며, 올해 국내 최초로 영국 파이돈 출판사의 한국어 개정판으로 이안북스에서 발간되었다. 이 책은 한국의 정원에서 영감을 얻은 장-미셸 오토니엘의 작품세계를 재해석한 황주영의 “마법의 정원으로서의 초대”를 비롯해, 그의 신진작가 시절에 전례 없이 불안정한 시대 현대미술 현장 이야기를 다룬 인터뷰와 에세이 등, 유럽과 일본, 인도를 오가며 그의 작품에 영감이 된 공예기술자들, 건축가들 간의 협업에 관하여 자세히 다룬다. 파리 자코메티 재단의 디렉터이자 파리 퐁피두 센터 프랑스 국립현대미술관의 동시대 컬렉션 수석 큐레이터를 역임한 캐서린 그레이어(Caherine Grenier)는 오토니엘의 주요 프로젝트 및 전시에 대한 총체적이며 명료한 분석과 관찰이 돋보인다. 특히 비평가이자 큐레이터인 로버트 스토는 오토니엘이 2015 년 베르사유 궁정원에 만든 웅장한 분수대 겸 조각 작품인 〈아름다운 춤 Les Belles Danses〉에 대해 자세히 논한다.
Contents
INTRODUCTION 005 / 마법의 정원으로의 초대, 황주영
INTERVIEW 02 / 게이 가스만과 장-미셸 오토니엘의 대담, 게이 가스만
SURVEY 049/ 장-미셸 오토니엘: 미술의 역사/들, 카트린 그르니에
FOCUS 105 / 시민 X 를 위한 격조 있는 유원지:
장-미셸 오토니엘을 위한 변명, 로버트 스토
STUDIO VISIT 123 / 스튜디오 방문
ARTIST’S WRITINGS 141 / 유리 건축 워크숍, 2018 (142)
CHRONOLOGY 161
BIBLIOGRAPHY (176)
Author
장-미셸 오토니엘
1964 년 프랑스의 중동부 생테티엔(St. Etienne)에서 출생한 장 미셸 오토니엘은 현재 파리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다. 1989 년 프랑스 파리-세르지 고등미술학교(Ecole Nationale Superieure d’Arts, Cergy- Pontoise)를 졸업하기 전인 1985 년부터 조각, 설치, 미디어 작품 등으로 꾸준히 전시활동을 이어 갔고, 유황을 소재로 한 조각작품으로 1992 년 독일 카셀 도큐멘타에 참가하면서 현대미술가로서의 존재감을 알리기 시작하였다. 2000 년에는 파리 지하철 개통 100 주년을 기념하여 팔레 루아얄-루브르 박물관(Palais-Royal - Musee du Louvre)역에 무라노 유리와 알루미늄으로 지하철 입구를 제작한 작업 〈야행자들의 키오스크 (Kiosque des Noctambules)〉를 통해 국제적으로 주목 받았고, 2015 년에는 베르사유 궁전의 정원에 〈아름다운 춤 (Les Belles Danses)〉를 영구 설치하여 동시대의 영향력 있는 작가로 이름을 올렸다. 2019 년에는 루브르 박물관의 초청을 받아 작업한 작품 〈루브르의 장미 (La rose du Louvre)〉가 현대미술가의 작업으로는 이례적으로 박물관에 영구 소장되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주요 개인전으로는 부에노아이레스 키르치네르 문화센터에서 열린 [Nudos Salvajes - Arte y matematicas] (2019), 몬트리엘 미술관 [MOTION - EMOTION] (2018), 생테티엔 현대미술관 [Face a l'obscurite - Facing Darkness] (2018), 세뜨의 옥시타니 현대미술센터와 몽펠리에의 까레 생트 안느 현대미술공간 동시에서 열린 [Geometries Amoureuses》(2017), 도나흐의 괴테아눔 [Invisibility Faces] (2015), 보스톤 이사벨라 스튜어드 가드너 미술관에서의 [Jean-Michel Othoniel: Secret flower sculptures] (2015) 등이 있다. 또한 휴스턴 현대예술박물관(2019), 캉 미술관(2019), 조르주 퐁피두 센터(2018), 그랑 팔레(2017), 팔레드 도쿄(2015), 마이애미 배스 미술관 (2014) 등 유수의 기관의 단체전에 참여하였다. 주요 소장처로는 퐁피두 센터, 까르티에 재단, 루브르 박물관을 비롯하여 뉴욕의 MoMA, 뉴욕 공립도서관, 벨기에 보고시안 재단, 서울 삼성미술관 리움, 상하이 부디텍 유즈 미술관, 베니스 페기 구겐하임 컬렉션 등이 있다.
1964 년 프랑스의 중동부 생테티엔(St. Etienne)에서 출생한 장 미셸 오토니엘은 현재 파리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다. 1989 년 프랑스 파리-세르지 고등미술학교(Ecole Nationale Superieure d’Arts, Cergy- Pontoise)를 졸업하기 전인 1985 년부터 조각, 설치, 미디어 작품 등으로 꾸준히 전시활동을 이어 갔고, 유황을 소재로 한 조각작품으로 1992 년 독일 카셀 도큐멘타에 참가하면서 현대미술가로서의 존재감을 알리기 시작하였다. 2000 년에는 파리 지하철 개통 100 주년을 기념하여 팔레 루아얄-루브르 박물관(Palais-Royal - Musee du Louvre)역에 무라노 유리와 알루미늄으로 지하철 입구를 제작한 작업 〈야행자들의 키오스크 (Kiosque des Noctambules)〉를 통해 국제적으로 주목 받았고, 2015 년에는 베르사유 궁전의 정원에 〈아름다운 춤 (Les Belles Danses)〉를 영구 설치하여 동시대의 영향력 있는 작가로 이름을 올렸다. 2019 년에는 루브르 박물관의 초청을 받아 작업한 작품 〈루브르의 장미 (La rose du Louvre)〉가 현대미술가의 작업으로는 이례적으로 박물관에 영구 소장되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주요 개인전으로는 부에노아이레스 키르치네르 문화센터에서 열린 [Nudos Salvajes - Arte y matematicas] (2019), 몬트리엘 미술관 [MOTION - EMOTION] (2018), 생테티엔 현대미술관 [Face a l'obscurite - Facing Darkness] (2018), 세뜨의 옥시타니 현대미술센터와 몽펠리에의 까레 생트 안느 현대미술공간 동시에서 열린 [Geometries Amoureuses》(2017), 도나흐의 괴테아눔 [Invisibility Faces] (2015), 보스톤 이사벨라 스튜어드 가드너 미술관에서의 [Jean-Michel Othoniel: Secret flower sculptures] (2015) 등이 있다. 또한 휴스턴 현대예술박물관(2019), 캉 미술관(2019), 조르주 퐁피두 센터(2018), 그랑 팔레(2017), 팔레드 도쿄(2015), 마이애미 배스 미술관 (2014) 등 유수의 기관의 단체전에 참여하였다. 주요 소장처로는 퐁피두 센터, 까르티에 재단, 루브르 박물관을 비롯하여 뉴욕의 MoMA, 뉴욕 공립도서관, 벨기에 보고시안 재단, 서울 삼성미술관 리움, 상하이 부디텍 유즈 미술관, 베니스 페기 구겐하임 컬렉션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