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과 앱으로 돌아가는 세상에서 막힘없이 소통하기 위한 미니멀 디지털 교양
IT 업계로 나아가려는 비전공자, 유니콘 스타트업을 꿈꾸는 창업자를 위한 책
하버드대 IT 창업센터장, 하버드 혁신연구소 경영과학 교수 추천!
실제 쓰이는 웹/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실감 나는 개발 과정을 따라가며, 현실에서 두고두고 활용할 ‘최소한의’ IT 용어를 차근차근 간결하게 알려주는 책. 특정 프로그래밍 언어나 소프트웨어 사용법을 복잡하게 늘어놓는 방식이 아니라, 누구든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중요한 기초 개념들을 탄탄히 이해시키는 데 집중해 컴퓨터과학 비전공자의 디지털 문해력을 올려준다.
이 책은 ‘마이애폴리(MyAppoly)’라는 가상의 앱을 개발하는 이야기에 독자를 주인공으로 초대한다. 출시를 앞둔 이 앱은 무엇이든 될 수 있다. 매출을 올려주고, 빛나는 비전을 구현해주고, 인스타그램이나 트위터 같은 인기 SNS로 거듭날 수도, 마켓컬리나 쿠팡과 같은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안착할 수도 있다. 스타트업 PM이자 IT 전문 투자자인 저자는 이러한 방식으로 애플리케이션의 모든 것을 일목요연하게 설명하는 한 권을 구성했다. 흔히 앱 개발의 영역을 양분하는 ‘백엔드/프런트엔드’ 개념에 관한 기초부터 시작해 본격적인 개발 업무에 착수했을 때의 프로세스, 앱 출시 이후 꾸준히 관리해야 할 마케팅, 사이버보안 지식까지 다룬다.
이렇게 『최소한의 IT 언어』는 미국 아마존 소프트웨어 분야(Software Programming Compilers)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고 미국과 유럽의 고등학교, 대학교, 코딩 부트캠프에서 교재로 활용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개정판에서는 IoT, AI, 블록체인, 메타버스와 같은 업계의 최신 동향까지 다루며 내용을 강화했다.
개발자와 더 효과적으로 소통하고자 하는 기획자나 마케터, 좋은 개발인력을 채용하고 육성하려는 경영자, 첨단산업에 관심이 많은 엔젤투자자 등은 물론, 매일 페이스북에 게시물을 작성하고 구글링으로 정보를 검색하며 모바일 세상을 유영하는 현대인 모두에게 필요한 교양서다. 한 권으로 모든 과정을 꼼꼼히 학습하고 나면 어엿한 IT 시민으로 자부해도 될 것이다.
Contents
서문
1장 인터넷
2장 호스팅과 클라우드
3장 백엔드: 프로그래밍 언어
4장 프런트엔드: 표현
5장 데이터베이스: 모델
6장 기존 코드 활용하기: API, 라이브러리, 오픈소스 프로젝트
7장 소프트웨어 개발: 팀워크
8장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
9장 소프트웨어 개발: 디버깅과 테스트
10장 사용자 유치와 분석
11장 퍼포먼스와 확장성
12장 보안
13장 모바일의 기초
14장 사물인터넷
15장 인공지능
16장 블록체인
17장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용어 해설
감사의 말
미주
저자 소개
Author
비나이 트리베디,김고명
블랙스톤 사모펀드, 소프트뱅크 비전펀드, 로뮬러스캐피털을 거치며 IT 전문 투자자로 활동하고 있다. ESG 관련 스타트업의 초기 단계에 투자하는 엔젤투자기관 프리랜드그룹을 공동으로 설립했고, 각각 런던과 보스턴에 소재한 스타트업인 시티매퍼와 로쿠에서 프로덕트 매니저를 지냈다. 현재 샌프란시스코시청 산하에서 시민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스타트업과 공공기관의 협력을 주선하는 ‘스타트업 인 레지던스’ 프로그램의 운영위원이다. 뉴욕시 최고기술책임자가 주관하는 ‘NYCx 문샷 챌린지 이니셔티브’에도 참여 중이다. 하버드대 컴퓨터과학과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스탠퍼드대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했다.
블랙스톤 사모펀드, 소프트뱅크 비전펀드, 로뮬러스캐피털을 거치며 IT 전문 투자자로 활동하고 있다. ESG 관련 스타트업의 초기 단계에 투자하는 엔젤투자기관 프리랜드그룹을 공동으로 설립했고, 각각 런던과 보스턴에 소재한 스타트업인 시티매퍼와 로쿠에서 프로덕트 매니저를 지냈다. 현재 샌프란시스코시청 산하에서 시민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스타트업과 공공기관의 협력을 주선하는 ‘스타트업 인 레지던스’ 프로그램의 운영위원이다. 뉴욕시 최고기술책임자가 주관하는 ‘NYCx 문샷 챌린지 이니셔티브’에도 참여 중이다. 하버드대 컴퓨터과학과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스탠퍼드대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