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세상을 뒤흔들 IT기술 솔루션은 과연 무엇일까? 최신 IT트렌드를 수집·분석하여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쉽게 IT트렌드 콘텐츠를 생산하고 있는 윤커뮤니케이션즈 '세상을 변화시키는 IT기술, 트렌드 2023'이 출간되었다. 해당 서적은 오픈소스부터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사스(SaaS)까지 기업 관리자가 알아야 할 정보기술 트렌드를 담고 있다. 세계적인 IT기업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가 발표한 2023년 기술 트렌드에 따르면, 2023년은 전세계 기업기관들이 예측할 수 없는 변화에 맞서 단기적인 장애물을 극복하고, 장기적인 기회를 실현시키는데 '기술'이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여러 곳의 서로 다른 클라우드 공급업체를 사용하는 기업들이 IT 역량과 자원을 여러 클라우드에 어떻게 분배할 것인지 전략적인 고민 없이 사용한 결과, 계획했던 예산을 초과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 책에서는 어디에서 무엇이든 할 수 있는(do-anything-from-anywhere) 하이브리드 환경이 확장될수록 물리적 작업 공간 보다 기술적인 요인이 업무 경험을 좌우하게 된다고 설명한다. 또한, 인공지능과 머신 러닝의 실제 사용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측했다.
그동안 축적해 온 도구와 소프트웨어 시스템, 막대한 데이터 세트를 바탕으로 이제 실험 단계를 벗어나 실제 프로젝트 단계로의 진입이 이뤄진다는 것이다. 책의 공동저자인 윤여주 대표는 "오픈소스부터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사스SaaS까지, 기업 관리자가 알아야 할 정보기술 트렌드를 모아놓은 자료는 많지 않다"며 "급변하는 시대에 IT 기술 트렌드의 방향을 가늠하는 나침반과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