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rt 2.0: 십대들의 치열한 내면세계

어른들에게는 반항적 몸짓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방향을 모른 채 표류하는
아이들의 비명이다!

십대들이 겪고 있는 심리적 어려움과 내면세계에 대해 깊은 통찰을 주는 이 책은 저자가 고등학교에서 직접 십대 학생들을 만나 인터뷰하고 관찰하여 얻은 연구 결과물이다. 저자의 결론은 분명하다. 십대들은 어른들이 만든 체계 속에서 버림받고 상처받아 자신들만의 ‘지하 세계’를 만들었다는 것이다. 저자는 어른들이 몰랐던 십대들만의 세계를 파악하기 위해 또래 문화를 비롯해 학교생활, 바쁜 일과와 스트레스, 가족, 성(性), 음주, 게임 등 그들의 일상 영역을 자세히 들여다보았다. 이를 통해 십대들이 어른들에게 받은 상처의 원인과 결과를 분석하며, 그들을 제대로 이해하고 건강한 성인으로 양육하기 위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서문 9
초판 서문 19
감사의 글 31

1부. 변화하는 사춘기 청소년의 세계ㆍ35

1장. 사춘기의 변화하는 얼굴ㆍ41
2장. 유기, 현대 청소년의 결정적 문제ㆍ71
3장. 그들만의 지하 세계ㆍ109

2부. 지하 세계의 풍경ㆍ137

4장. 또래ㆍ141
5장. 학교ㆍ169
6장. 가족ㆍ199
7장. 스포츠ㆍ221
8장. 성ㆍ243
9장. 바쁜 일상과 스트레스ㆍ273
10장. 윤리와 도덕성ㆍ293
11장. 파티, 게임, 소셜 네트워킹ㆍ319
12장. 주변부 양극단에 있는 아이들ㆍ339

3부. 우리의 선택지ㆍ381

13장. 중기 사춘기 청소년들에게는 무엇이 필요한가?ㆍ385
14장. 체계적 유기의 흐름을 되돌릴 다섯 가지 전략ㆍ399

부록. 방법론ㆍ411
참고 문헌ㆍ425
주ㆍ453

챕 클라크,김진선

챕 클라크(PhD, 덴버대학교)는 캘리포니아주 뉴포트 비치의 세인트 앤드류 장로교회의 전 목사로 섬겼고, 풀러 신학교에서 실천신학 및 청소년, 가정, 문화 담당 교수로 2018년까지 재직했으며, 15년간 청소년 대상 사역 단체인 영 라이프(Young Life)에서 활동했다. 그는 청소년과 그들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을 격려하고 힘을 실어주는 데 일생을 바쳤다. 현재는 청소년 사역 단체의 대표로 활동하며 지역 사회, 학교, 학부모, 교회, 기업을 대상으로 코칭, 자문, 강연, 교육 세미나 등을 통해 청소년이 건강하게 자라기 위한 토양을 다지고 있다. 『아이들이 상처받을 때』(When Kids Hurt), 『끈끈한 믿음』(Sticky Faith) 등 다수의 책을 썼다. 챕 클라크의 사역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그의 홈페이지 https://chapclark.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Publication Date	2024/12/11
Pages/Weight/Size	15222330mm
ISBN	9788938817129
Categories	종교 > 기독교(개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