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브리스란 인간의 오만, 지나친 교만, 자기과신, 오류를 뜻하는 단어다. 이 소설은 인간과 오만과 어리석음이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 기발하고도 섬뜩한 상상력으로 그려낸다. 인간과 동물의 대화를 가능하게 해 주는 MLF는 출시 즉시 엄청난 반향을 일으킨다. MLF에 대한 찬반 논란도 뜨겁지만 이미 MLF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는 그저 탁상공론일 뿐이다. 전 세계의 반려동물 보호자들은 자신의 반려동물과 대화할 생각에 들떠 있지만 그들의 행복한 상상과는 전혀 다른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Contents
1부 새벽 : 서막(序幕)
2부 오전 : 미로(迷路)
3부 오후 : 혼돈(混沌)
4부 저녁 : 심연(深淵)
Author
박성용
서울 출생. 서울에서 초, 중, 고, 대학교를 졸업하고 1995년부터 직장 생활을 하고 있다. 대학에서 문학을 전공했으며, 저서로는 『Find Me』가 있다. 쉽게 읽히면서 흥미로운 소설을 쓰는 것이 목표이다.
서울 출생. 서울에서 초, 중, 고, 대학교를 졸업하고 1995년부터 직장 생활을 하고 있다. 대학에서 문학을 전공했으며, 저서로는 『Find Me』가 있다. 쉽게 읽히면서 흥미로운 소설을 쓰는 것이 목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