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 건강한 장수를 위한 첫걸음!
고혈압 · 당뇨병 · 심혈관질환 · 치매 등 다양한 병을 예방하는 장수인자 HDL
‘장수인자 HDL’이란?
‘HDL-콜레스테롤’,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도 불리는 HDL은, 실제로는 콜레스테롤이 아닌 콜레스테롤을 운반하는 운반체입니다. 최근 연구를 통해 HDL의 역할이 새롭게 밝혀지면서 HDL이 건강한 장수와 밀접한 관계가 있음이 확인되었습니다. 기존에는 HDL이 혈액 속 여분의 콜레스테롤을 회수하는 역할만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HDL에 대한 연구가 본격화되면서, HDL이 혈관벽을 파고든 산화된 콜레스테롤까지 배출하여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노화된 혈관의 젊음을 회복시킨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또한, 알츠하이머병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아밀로이드 베타(Aβ)를 배출하는 역할까지 겸한다는 점이 밝혀졌습니다. 이처럼 HDL은 혈관 노화를 방지하고 뇌를 젊게 유지함으로써 건강한 장수를 돕기 때문에 가히 ‘장수인자’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장수인자 HDL의 양을 늘리고 기능을 향상시키는 ‘쿠바산 폴리코사놀’
폴리코사놀(policosanol)은 사탕수수나 쌀겨, 소맥배아, 과일 껍질 등에 존재하는 항산화 지질 성분에서 추출한 파이토케미컬(phytochemical)의 일종입니다. 파이토케미컬이란 식물 스스로 자외선이나 외부의 적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내는 화학물질로, 그 종류만 해도 몇만에 달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항산화 작용 등 건강한 장수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 많습니다. HDL의 양을 늘리고 기능을 향상시키는 성분이 바로 쿠바산 폴리코사놀입니다. 쿠바산 폴리코사놀은 쿠바의 대표적인 생산물인 사탕수수의 잎과 줄기에서 추출한 것으로, 장수인자 HDL을 증가시키고 나쁜 콜레스테롤이라 불리는 LDL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어, 체내 지질대사를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여러 연구를 통해 쿠바산 폴리코사놀이 뇌와 혈관의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 입증되면서 현재 일본, 한국, 프랑스 등 30개 이상의 국가에서 기능성 성분으로 인정받았습니다.
Contents
닥터 시라사와가 들려주는 장수인자 HDL과 쿠바산 폴리코사놀
HDL이 왜 장수인자일까?
‘HDL은 높이기 어렵다’는 점이 문제
HDL을 높이고 LDL을 낮추는 쿠바산 폴리코사놀
이 책을 읽는 법
1. 혈관과 뇌를 청소하여 건강한 장수를 돕는 HDL
HDL과 LDL 모두 콜레스테롤을 운반하는 운송체
콜레스테롤은 나쁘지 않다. 세포의 원료가 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혈관을 젊게 유지해 주는 HDL,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LDL
콜레스테롤이 나쁜 것이 아니라 혈관 내에서 산화된 LDL이 위험인자
한번 동맥경화가 진행되면 원래 상태로 못 돌아가나?
HDL이 산화된 LDL을 제거한다
사람은 혈관과 함께 늙는다. 동맥경화는 다양한 병을 일으킨다
45세 이전에 LDL이 높으면 심혈관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
치매 위험과 관련된 HDL
나이가 들면서 HDL이 줄어들고 LDL이 늘어나 병에 걸릴 위험도 높아진다
특히 주의해야 하는 사람은 중년기 이후 남성과 폐경기 여성
HDL이 바로 장수인자. 돌연사, 누워서 지내는 상태, 간병이 필요한 질병을 예방한다
HDL을 늘리고 LDL을 줄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콜레스테롤에 대한 의문
①좋은 콜레스테롤과 나쁜 콜레스테롤?
②콜레스테롤의 기준치는?
③건강을 위해서는 LDL을 낮춰야 하지 않을까?
④식사에 주의해야 할까?
2. HDL의 양과 질을 높이는 쿠바산 폴리코사놀
100세 이상 인구가 일본보다 많은 장수 국가 쿠바
심근경색으로 인한 사망자가 극적으로 줄어든 쿠바. 그 이유는 쿠바산 폴리코사놀
미국이 주도한 경제 봉쇄의 영향으로 독자적인 의료 시스템을 구축한 쿠바
의료 선진국으로 인정받은 쿠바
세계가 주목하는 11가지 새로운 발견
일본에서도 오래전부터 활용해 온 사탕수수의 매력
주목할 만한 파이토케미컬 폴리코사놀
쿠바산 폴리코사놀은 특별하다. HDL을 늘리고 LDL을 줄인다
쿠바산 폴리코사놀이 뇌와 혈관에 가져다주는 이점
쿠바산 폴리코사놀의 굉장한 점!
①HDL을 늘리고 LDL을 줄인다
②LH 비율 개선
③고혈압을 개선한다
④HDL의 질을 높인다
⑤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
⑥간 기능·신장 기능이 좋아진다
⑦체외로 배출되기 쉽다
[칼럼]
약으로 다 해결되지는 않는다. 부작용이라는 위험|혈관을 보호하는 쿠바산 폴리코사놀의 역할|치매와도 관계가 있는 고혈압
3. 뇌와 혈관의 노화를 예방하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것
일본인의 사망 원인 상위를 차지하는 혈관에 관련된 병
뇌와 혈관의 노화를 예방하기 위해 할 수 있는 것
①혈당치 조절
②식사로 항산화 물질을 취한다
③트랜스지방산을 피한다
④적절한 운동을 습관화한다
⑤수면 시간을 충분히 확보한다
마치며
Author
시라사와 다쿠지
1958년 가나가와 현 출생으로 지바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 의학연구과를 수료한 의학박사다. ‘도쿄도 노인종합연구소 노화게놈바이오마커 연구팀’ 리더 등을 거쳐 현재 준텐도대학교 대학원 의학연구과 가령제어의학강좌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일본 항가령(Anti-Aging)의학회 이사이기도 하며, 수명제어유전자의 분자유전학 및 알츠하이머병의 분자생물학 등을 전공으로 하고 있다. '세상에서 제일 받고 싶은 수업' 등 일본 방송프로그램에서 알기 쉬운 의학해설로 정평이 나 있다. 주요 저서로는 《100세까지 암에 걸리지 않는 식사법, 치매 걸리지 않는 식사법》 《100세까지 큰 병 걸리지 않는 108가지 습관》《치매 걸리지 않는 100세:2309명이 하고 있는 일》《평생 젊게 사는 식사법》《백세 장수의 힘》《장수유전자의 스위치를 켜는 생활》 《여자가 치매 안 걸리고 100세까지 사는 습관》 등이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받고 싶은 수업> <몸의 기분> 등 텔레비전 출연 경험도 다수 있다.
1958년 가나가와 현 출생으로 지바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 의학연구과를 수료한 의학박사다. ‘도쿄도 노인종합연구소 노화게놈바이오마커 연구팀’ 리더 등을 거쳐 현재 준텐도대학교 대학원 의학연구과 가령제어의학강좌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일본 항가령(Anti-Aging)의학회 이사이기도 하며, 수명제어유전자의 분자유전학 및 알츠하이머병의 분자생물학 등을 전공으로 하고 있다. '세상에서 제일 받고 싶은 수업' 등 일본 방송프로그램에서 알기 쉬운 의학해설로 정평이 나 있다. 주요 저서로는 《100세까지 암에 걸리지 않는 식사법, 치매 걸리지 않는 식사법》 《100세까지 큰 병 걸리지 않는 108가지 습관》《치매 걸리지 않는 100세:2309명이 하고 있는 일》《평생 젊게 사는 식사법》《백세 장수의 힘》《장수유전자의 스위치를 켜는 생활》 《여자가 치매 안 걸리고 100세까지 사는 습관》 등이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받고 싶은 수업> <몸의 기분> 등 텔레비전 출연 경험도 다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