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바드’가 바꿔놓은 초거대 AI 세상에서 당신은
‘낙오자’가 될 것인가? ‘리더’가 될 것인가?
대화형 인공지능(AI) ‘챗GPT’가 출시 두 달 만에 월간 사용자(MAU) 1억 명을 돌파하며 기존의 주요 디지털 서비스를 모두 압도하자 대다수 사람들이 “올 것이 왔다”고 불안해 하는 동안 “드디어 왔다”고 환호하는 사람들의 반응은 빨랐다. 평소 1주일 넘게 걸리던 강의 준비를 채 하루도 걸리지 않아 끝내고, 수개월 머리를 싸매야할 학위논문도 뚝딱. 더 놀라운 것은 상상력을 기반으로 만들어 내는 디자인까지. 챗GPT의 능력은 놀라웠다. 그 열풍에 구글에서 한글까지 탑재한 더 뛰어난 기능의 ‘바드’를 출시했고, 국내 기업도 곧 초거대 AI를 선보일 예정이다. 바야흐로 지금껏 우리가 경험해 보지 못한 세상이 빠르게, 우리 삶의 모든 분야로 다가 오고 있다. 이처럼 단순 반복작업을 대체하던 로봇이 아닌 생각과 판단, 논리와 추론 같은 지적 능력까지 AI로 아웃소싱 되는 세상에서 “미래의 인간은 어떤 능력을 갖춰야 하는가?”
이에 대한 답변을 얻기 위해 저자 윤석만은 전·현직 장관에서부터 대학총장, 기업 CEO와 사회 리더들을 포함해 문화 예술인, 법조인, 의사, 회계사 등 다양한 전문 직군을 대표하는 100명의 인사이트가 담긴 인터뷰 결과와 2016년 다보스포럼과 OECD 등 국제기관들의 연구 성과, 구글과 페이스북 등 앞선 기업들의 사례 등이 응축된 미래 역량을 ‘연결 지능, 인성 역량, 실천 지식, 소통 능력’ 4가지로 압축해 제시하고 있다.
인공지능(AI)이 바꿔놓을 세상 저편에 ‘멋진 신세계’가 펼쳐질지, ‘빅브라더’의 세상일지를 결정하는 것은 결국 우리들의 몫이다. 그 여정에 이 책은 길라잡이가 될 것이다.
Contents
프롤로그 인공지능(AI)은 계산기다
Chapter1 인공지능(AI)이 바꿔놓을 세상
: : 직업 증발이 시작되었다
: : 가짜 직업의 시대
: : 이제는 휴마인이다
: : AI로 위협받는 전문직
: : 학생은 21세기, 학교는 19세기
: : 챗GPT와 대학의 종말
Chapter2 시대에 따라 변하는 인재상
: : 그리스·로마 시대의 이성적 인간
: : 춘추 전국 시대 유가의 덕승재 군자론
: : 팍스 로마나 시대의 오픈마인드
: : 르네상스 시대의 만능 엔터테이너
: : 조선 시대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 : 대항해 시대의 챌린저십
: : 산업화 시대의 IQ
Chapter3 미래인재 핵심역량 4가지
: : AI에 지지 않으려면
: : 연결 지능 : 창의성의 핵심
: : 인성 역량 : Humart가 진짜 실력
: : 실천 지식 : howknow의 시대
: : 소통 능력 : 호모 커뮤니쿠스
Chapter4 AI를 활용할 능력
: : 상상과 도전의 원천, 스토리
: : 세종과 유대인의 공부법, 질문
: : 모든 역량의 기초, 논리
: : 사고력을 결정한다, 언어 능력
: : 말과 글을 동시에 잘하려면
에필로그 행복도 능력이다
Author
윤석만
인류문명의 관점에서 기술혁명의 변화를 탐구해 온 미래인문학 분야의 개척자다. 디지털 소사이어티의 발기인 및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회미래대화클럽 멤버, KAIST 전문가위원, 중앙선관위 자문위원 등을 지냈다. 고려대에서 사회학을 전공하고 경희대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중앙일보에 연재했던 ‘윤석만의 인간혁명’은 미래에 대한 깊은 통찰력으로 누적 뷰가 1천만이 넘었다. 정책입안 시 참고자료는 물론 대학교재로도 쓰였다. 유네스코가 15년마다 주최하는 세계교육포럼(2015) 행사에서 기조 발표를 했고, CEOㆍ국회의원ㆍ고위관료 등을 상대로 한 다수 강연에서 깊은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저서로 『휴마트 씽킹』, 『리라이트』, 『미래인문학』 등이 있으며, 전작 『인간혁명의 시대』는 정부 세종도서(2018)로, 『보통의 과학』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추천도서(2020)로, 『정의라는 위선, 진보라는 편견』은 관훈클럽 지원도서(2021)로 선정됐다. 이번 책을 포함한 기존의 저서들은 자유주의적 관점에서 인문학과 과학기술 혁명을 관통하고 있다.
인류문명의 관점에서 기술혁명의 변화를 탐구해 온 미래인문학 분야의 개척자다. 디지털 소사이어티의 발기인 및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회미래대화클럽 멤버, KAIST 전문가위원, 중앙선관위 자문위원 등을 지냈다. 고려대에서 사회학을 전공하고 경희대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중앙일보에 연재했던 ‘윤석만의 인간혁명’은 미래에 대한 깊은 통찰력으로 누적 뷰가 1천만이 넘었다. 정책입안 시 참고자료는 물론 대학교재로도 쓰였다. 유네스코가 15년마다 주최하는 세계교육포럼(2015) 행사에서 기조 발표를 했고, CEOㆍ국회의원ㆍ고위관료 등을 상대로 한 다수 강연에서 깊은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저서로 『휴마트 씽킹』, 『리라이트』, 『미래인문학』 등이 있으며, 전작 『인간혁명의 시대』는 정부 세종도서(2018)로, 『보통의 과학』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추천도서(2020)로, 『정의라는 위선, 진보라는 편견』은 관훈클럽 지원도서(2021)로 선정됐다. 이번 책을 포함한 기존의 저서들은 자유주의적 관점에서 인문학과 과학기술 혁명을 관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