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교육의 30년 전통을 가지고 있는 선문대학교에서 그 동안 쌓아온 연구 및 교육의 성과를 바탕으로 풍부한 현장 경험을 교재에 담았다. 선문대학교 한국어교육원은 1989년 개원 이래 지금까지 132개국 13,000여명의 학생들이 한국어를 배웠고 한국 내 200개 이상의 대학들 중에서 국제화된 캠퍼스로 유명하다. 2008년 이후부터는 한국 정부 초청의 외국인 장학생들[대학원 및 학부 지망생]을 위탁 받아 교육하는 한국어교육 연수 기관으로 지정되는 등 국내외로부터 가장 우수한 한국어교육기관의 한 곳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에 코로나19 이후 새롭게 발간되는 글로벌 한국어 교재는 현재까지 국내외에서 개발된 우수한 교재들을 연구 분석하여 언어습득에 있어서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하였고, 한국어를 배우는 다양한 목적과 요구에 맞춰 학습자들이 더 쉽고 재미있게 한국어를 익힐 수 있도록 의사소통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