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이 곧 성장과 돈이라는 말은 더 이상 낯설지 않다. 단지 그 방법과 활용이 낯설 뿐이다. 국가의 미래를 좌우하는 승부는 ‘녹색에 금융을 어떻게 입히느냐’에 달려 있다고 할 수 있다. ‘글로벌 그린 그로스 머니(GGGM: Global Green Growth Money)’를 다룬 이 책에서는 제1부에서 글로벌 그린마켓의 함성이 들려오는 녹색성장산업의 현장에서 듣기 마련인 그린머니의 필요성과 함께 그들의 요구사항을, 제2부는 그린머니와 그린테크의 행복한 결혼식이 되어야 하는 여섯 가지 아이템을 움직일 수 없는 인사이드와 움직일 수 있는 아웃사이드로 분리시켜 소개했고 마지막 3부는 이미 한국 이명박 정부가 2008년부터 ‘저탄소 녹색성장’의 국가적 어젠다가 영글어갈 수 있는 여러 벤치마킹 대상과 그린 비즈니스 모델(BM) 얻어내기, 그리고 국가적 로망을 추적·초대의 장으로 엮었다.
Contents
Part 1 이제는 그린머니가 대세다
Chapter 1. 글로벌 그린마켓의 함성
1. 히티스테가 외치는 저 목소리를
2. 스푸트니크로 날아간 비행기 소리
3. 차이나머니의 굉음은 갈수록 크고
4. 저 자원재생의 북소리를 듣고 있는가
5. 코끼리의 발굽소리가 들리는가
Chapter 2. 그린머니공학이 움직이고 있다
1. 기후변화 대응 지구공학(Geo-Engineering)
2. 금융공학(Finance Engineering)은 다시 세우고
3. 그린머니공학(Green Money Engineering)을 만들고
4. 지하금융공학(Underground Money Engineering)을 보듬고
Part 2 그린머니와 그린테크의 행복한 결혼
Chapter 1. 그린테크가 녹아 있는 인사이드
1. 물의 부족을 해수 담수화 설비가 책임을 지고
2. 친환경 건축이 이룩한 그린빌딩
3. 전쟁시대를 맞고 있는 리튬이온배터리
Chapter 2. 그린테크가 녹아 있는 아웃사이드
1. 이산화탄소에서 나노 코팅 촉매를 만들고
2.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는 한국형 자기부상열차
3. 카제미와 컬렉티브하우스와의 행복한 결혼
Chapter 3. 그린테크가 녹아 있는 그린사이드
1. 녹색미래를 그린머니로 만들고 있는 그린월드
2. 그린테크의 결정판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호텔
3. 이제 그린테크는 쓰레기를 고체연료로 변신시키다
4. 대통령이 칭찬한 그린시티 스웨덴 함마비
Part 3 Hopeful Green Korea
Chapter 1. 글로벌 그린마켓에서 그린머니가 영그는 그곳
1. 12억 코끼리 인도 시장에서 타타그룹의 그린 사랑
2. 생존무기 만들다 보니 그린테크의 산실이 된 이스라엘
3. 환경과 에너지의 두 토끼를 잡는 시화호조력발전소
Chapter 2. 그린머니가 영글어가는 그린 비즈니스 모델(BM) 얻기
1. 인디언 축제에 어울리면서 얻어낸 삼성물산의 그린 비즈니스 모델
2. 스몰 그린 비즈니스 모델이 되고 있는 영국과 일본의 사례
3. 우리를 북극이 부른다
Chapter 3. 당신의 이름은 그린 코리아입니다
1. 자연습지의 재발견
2. 나 여기 있소! 한국 천연가스 외침
3. 되돌아보는 파리 그린의 악몽
4. Stairway to Green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