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은 언제나 사람의 마음에 평안과 위로를 준다. 계절이 계절이니만큼 온 세상이 아름다운 꽃들로 물들어가고 있는 시기에 아직 마음속이 어두운 동굴인 이들이 더 많은 요즘이다. 우울하고 화나고 답답한 일상 속에서 작게나마 위로받는 시간은 컬러링 시간. 아름다운 꽃들을 색칠하며 내 마음도 아름답게 색칠해보자. 새녘 컬러링북 『꽃밭에서』 에는 다양한 꽃 그림 중간중간에 릴케, 칼릴 지브란 등이 남긴 꽃에 관한 아름다운 시들을 삽입하여 한 페이지 한 페이지가 감정정화에 더 도움이 되도록 배려했다. 이제 회색빛이던 내 마음의 밭도 색색의 아름다운 꽃밭으로 꾸며볼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