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하느라, 아이 키우느라 나답게 살지 못했던 30대의 여자들에게 제시하는 패션 스타일 제안서다. 책은 가장 나답게 내게 잘 어울리는 모습을 찾아주고 스타일리시하게 나이들어가는 법을 알려준다. 여자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아름다워지고 싶은 욕망을 주부패션계에서 센스 있다고 자부하는 다섯명의 패션 리더들의 옷장을 살펴보며 되살리고, 잊었던 패션감각도 돌아올 수 있도록 해준다. 다섯 명의 여자들이 오픈한 옷장 속이야기는 물론 에프북 에디터들이 쓴 여자와 옷이야기들도 함께 수록되어 있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Contents
welcome
어떻게 입는가가 그 사람을 말해 준다는 것, 그 이야기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rule & recipe
아직 나만의 스타일을 찾지 못한 당신을 위한 어드바이스
세계적인 명사들이 한 줄로 풀어 낸 스타일 철학
나만의 개성과 스타일을 만드는 데 보탬 되는 아주 소소한 잔소리들
30~40대 ‘엄마여자’들을 위한 잇 스타일 공식
디자이너 ‘다이앤 본 퍼스텐버그’의 옷 입기 십계명
essay
에디터가 마음으로 써내려간 여자와 옷, 그 이야기들
당신의 옷장에는 어떤 인생이 걸려 있나요?
어제는 그저께 입었던 옷에 목도리 착!
오늘은 어제 입었던 옷에 목도리 착~! 그게 뭐? 뭐가 어떻다는 거지?
아내의 신성한 스타일을 ‘지적질’하시는 남편 여러분, “입으로만 그러지 마시고 지갑 좀 여시죠!”
동대문 죽순이 경력 15년…시어머니는 말씀하셨지!
“아가, 그러지 말고 옷집 하나 차리는 건 어떻냐?”
단언컨대, 전신 거울이란 지상 가장 사악한 물건입니다
style & styler
옷을 사랑하는 다섯 여자, 꿈꾸는 옷장을 열다
24 패션 숍 [린넨 내추럴]대표 오선영, 리넨을 탐하다 혹은 권하다
액세서리 브랜드 [캐미] 디자인 디렉터 김문정의 심플한 옷입기
가방 브랜드 [꼬르뷔] 디자이너 송수정, 옷도 인생도 유니크하게!
아동목 쇼핑몰 [꼬모] 오너 허수영의 프렌치 시크, 파리지엔 스타일
온라인 숍 [오일클로스] 오너 김지영, 캐주얼의 매력에 빠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