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3년부터 현재까지 패권투쟁의 역사’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유럽(EUROPE)]은 나폴레옹, 비스마르크, 히틀러, 처칠, 루스벨트 등 역사 속의 인물들을 소개한다. 그 과정에서 동서독은 왜 분리되고 어떻게 통일이 됐는지, 그리고 이슬람권과 유럽 및 미국의 갈등, 유럽의 반유대주의 및 이스라엘과 아랍권의 긴장 관계는 어디에 근원을 두고 있는지를 알려준다. 이를 통해 9.11 사태는 왜 일어났으며, 우크라이나 사태와 이라크 사태, 발칸 문제, 그리고 스코틀랜드 독립 추진의 원인이 됐던 300여 년 전 잉글랜드의 강제 통합도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
이밖에도 유럽이 어떻게 세계를 장악하게 됐는지, 그 과정에서 벌어진 역사는 물론, 유럽과 미·소의 대결 및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국방, 그리고 국제관계 등 모든 것을 한눈에 파악하려면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내용들을 전해 준다.
Contents
제 5장 통합의 시대 1867~11916년
제 6장 유토피아의 시대 1917년
제 7장 분할의 시대 1945~1873년
제 8장 민주주의의 시대 1974~현재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