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지식채널ⓔ×기후시민

기후위기를 함께 해결하는 우리는 기후시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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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08/31
Pages/Weight/Size 123*188*20mm
ISBN 9788954777780
Categories 사회 정치 > 사회비평/비판
Description
지구가 녹고 있다. 아니, 끓고 있다!
기후위기는 당장의 생존 문제다


기후변화로 인해 지구 자전축이 움직였다는 연구 결과가 얼마 전 발표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지구온난화로 빙하가 녹아 지구 전체의 질량 분포가 바뀐 탓이라고 한다. 지구 자전축이 1990년대에 비해 동경 26도 방향으로 3.28밀리각초 이동했는데, 이렇게 지구온난화로 인해 기운 자전축은 또 다른 기후변화를 야기할 수 있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게다가 빙하가 녹고 있는 것을 넘어, 지구가 끓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높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사무총장은 “올해 7월이 역사상 가장 더운 달”이라는 세계기상기구의 분석을 토대로 “지구온난화(global warming)의 시대는 끝났다. 이제 지구열대화(global boiling)의 시대가 도래했다”라고 경고했다.

『EBS 지식채널ⓔ × 기후시민』은 기후변화의 시대에 우리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하는지, 변해가는 지구 환경에 좌절하거나 낙담하는 대신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함께 실천해보자고 말하고 있다. 기후시민이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인간으로서 누려야 할 권리와 책임을 인식하고, 개개인의 삶 속에서 기후행동을 실천하는, 또한 탄소중립을 위해 움직이는 시민을 뜻한다. 즉, 시민이 기후위기 대응의 주체가 되어 주도적으로 나서고 능동적으로 우리의 생태계를 지키는 것을 의미한다. 거창하고 어려워 보이지만 사실 분리수거를 잘하는 것이나 플라스틱 사용을 자제하는 것만으로도 실천에 동참하고 있는 것이다. 『EBS 지식채널ⓔ × 기후시민』에서는 전 세계의 기후위기 양상을 들여다보고, 우리가 할 수 있는 더 나은 선택들과 다 같이 고민해봐야 할 기후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기후위기의 원인과 결과를 이해하고, 인간으로서 누려야 할 권리와 함께 책임을 인식하며, 자신의 삶 속에서 기후행동을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이 담겨 있다.
Contents
PART 1 SIGNAL - 위기의 지구

티핑포인트
지구의 온도
멸종의 속도
빗나가는 일기예보
지구의 마지막 신호
대한민국 기후위기

PART 2 POLLUTION - 생활에 스며든 환경오염

이메일을 지워주세요
장항제련소가 남긴 것
비닐봉지와 에코백
플라스틱 세상
화학물질이 쌓인다

PART 3 CHANGE - 더 나은 선택

착한 패션
다시 짓는 미래
미래의 농부
배양육이 식탁에 오르기까지
새로운 환경 운동
지구를 살리는 사람들

PART 4 ACTION - 살아남기 위한 생존 프로젝트

넷 제로를 향해
안전하고 깨끗한 물
반드시 가야 할 길
제2의 지구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

『지식채널ⓔ × 기후시민』에 수록된 방송 및 구성작가
Author
지식채널ⓔ 제작팀
세상 곳곳에서 포착한 다양한 테마 아래 우리가 알고 싶은 이야기, 알아야 할 이야기를 촘촘히 엮어 ‘살아 있는 지식’으로 전한다. 2005년 9월 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3,800여 편이 방송되었다. 5분의 영상 속에 인문, 사회, 과학, 예술 등 우리 삶과 긴밀하게 연결된 주제들을 감각적이고도 예리하게 담아내 큰 호응을 얻어왔다. 책으로 새롭게 만나는 지식채널ⓔ는 각 권마다 ‘오늘’을 관통하는 하나의 주제를 선정해 다양한 관점에서 다룬 방송편들을 시리즈로 엮어나간다.

해설 글 | 손수현, 정보화
세상 곳곳에서 포착한 다양한 테마 아래 우리가 알고 싶은 이야기, 알아야 할 이야기를 촘촘히 엮어 ‘살아 있는 지식’으로 전한다. 2005년 9월 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3,800여 편이 방송되었다. 5분의 영상 속에 인문, 사회, 과학, 예술 등 우리 삶과 긴밀하게 연결된 주제들을 감각적이고도 예리하게 담아내 큰 호응을 얻어왔다. 책으로 새롭게 만나는 지식채널ⓔ는 각 권마다 ‘오늘’을 관통하는 하나의 주제를 선정해 다양한 관점에서 다룬 방송편들을 시리즈로 엮어나간다.

해설 글 | 손수현, 정보화